심리피부학, 지성 피부와 두피 건강 문제 해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피부심리학이 지성 피부와 두피 건강 문제 해결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 중 하나인 코르티솔을 분비한다. 코르티솔의 과잉 생산은 우리의 정신 건강과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코르티솔은 염증을 증가시키고, 상처 치유 속도를 늦추며, 오일 생성을 증가시키고 습진이나 건선과 같은 피부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심리적 웰빙과 피부 건강 간의 관계인 심리피부학이 많이 주목을 받게 된다. 

 

“갈수록 우리는 모두 더 스트레스 받고, 더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사람들은 생활비, 소셜 미디어, 그리고 많은 다른 영향들로 인해 훨씬 더 많은 불안을 느끼고 있다. 이것은 피부 상태에 반영된다. 피부 상태를 개선시키는 활성 성분을 함유한 개인 관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면, 점점 우리가 더 바빠지는 삶에서 통제할 수 있다.” 고 퍼스널케어 사이언스 연구소의 디렉터인 벨린다 칼리(Belinda Carli)가 말했다.

 

한편, 시장 조사 화사인 민텔(Mintel)은 2024년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피부심리학을 강조했다.

 

Beauty Broadcast에서 연설하는 Carli는 APAC 지역의 심리피부학이 지성 피부와 두피 건강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아마도 지성 피부 고민과 두피 고민을 해결해주는 활성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더 많이 만나게 될 것이다” 그녀는 덧붙였다.

 

오늘날 시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정신과 피부의 웰빙을 추구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들이 신규 활성 성분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임상 효능을 테스트하는 방식과 이러한 활성 성분이 스트레스와 불안에 의해 영향을 받는 피부에 미치는 효과와 연결성을 보여 확실히 진전이 있었다.” Carli는 강조했다. 

 

 

출처: https://www.cosmeticsdesign-asia.com/Article/2024/07/10/Psychodermatology-will-play-key-role-in-tackling-oily-skin-scalp-health-concerns-in-AP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