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라오스: 국경 간 결제 촉진

태국 크룽스리은행(Krungsri Bank)이 라오스와 국경 간 QR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크룽스리 은행은 또한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태국 상업 은행으로, 라오스를 여행하는 태국 국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라오스와의 국경 간 QR 결제 서비스 출시는 ASEAN 전역에서 크룽스리은행의 포괄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태국 관광객들은 스마트폰에 있는 크룽스리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라오스 매장에서 라오스 QR 코드 기호가 포함된 QR 코드를 스캔할 수 있다. 

 

 

태국 중앙은행은 크룽스리은행의 최신 서비스가 ASEAN 회원국의 경제 잠재력을 촉진하기 위한 ASEAN 결제 연결 이니셔티브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태국은 현재 ASEAN 결제 연결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 위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5개의 ASEAN 회원국과 협력하고 있으며, 곧 라오스와 협력할 예정이다. 

 

태국은 ASEAN 국가 외에도 일본, 홍콩 등 태국과 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 및 지역과도 국경을 넘는 QR코드 결제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분기 계획에 따르면, 태국은 인도에서도 QR 코드를 통한 국경 간 결제를 시행하여 다른 아시아 국가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이러한 거래를 더 큰 다국적 결제 네트워크에 통합할 예정이다. 

 

 출처:https://vtv.vn/the-gioi/thai-lan-lao-thuc-day-thanh-toan-khong-bien-gioi-2024070711164894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