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베트남 전자상거래 분야 선도

호치민시 산업통상청는 호치민시의 전자상거래가 전국 평균 42%보다 높은 52% 성장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는 전국에서 인터넷 가입자 수가 가장 많고 스마트폰 사용률이 높으며, 강력한 통신망을 갖춘 기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에 쉽게 접근하고 기업들이 온라인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또한, 호치민시의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국 전자상거래 총 매출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물류, 전자 결제, 디지털 마케팅 등 지원 서비스의 발전과 함께 플랫폼의 폭발적인 성장은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전자상거래 생태계를 만들었다. 

 

전자상거래 개발을 위한 향후 과제 및 솔루션과 관련하여 호치민시 산업통상청은 여러 가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온라인 쇼핑과 비현금 결제를 확대, ▲세금 관리 및 제품 품질 검사와 같은 정부 관리 능력을 향상, ▲호치민시와 타 지역 간 전자상거래를 위한 안전하고 유리한 법적 환경 조성, ▲시장 데이터베이스 및 디지털 상거래 시스템 구축, ▲ 대학 및 교육 기관과 협력하여 전자상거래에 대한 전문 교육 마련, ▲국제 협력 및 지역 연결 강화 등이 있다. 

 

출처:https://vtv.vn/kinh-te/tp-ho-chi-minh-dan-dau-trong-linh-vuc-thuong-mai-dien-tu-tai-viet-nam-2024121312525502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