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세계 10대 전자 상거래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

전자 상거래는 디지털 경제의 선구적인 분야이다. 베트남은 2023년에 25%의 성장률로 동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개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이 데이터는 지난 2024년 8월 14일 정부전자정보포털이 주최한 "전자상거래 개발 - 기회, 동기 및 도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좌담회에서 전자상거래 전문가에 의해 언급되었다.

 

세계 경제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전자상거래는 항상 인상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여 동남아시아에서 전자상거래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로 평가 받고 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협회의 2024년 베트남 전자상거래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 전자상거래의 성장률은 전년 대비 25% 이상이며 250억 달러에 달했다. 온라인 소매 규모는 173억 달러에 달했다.

 

전자상거래는 베트남 디지털 경제 전체 가치의 15%~17%를 기여했다.

 

베트남 정보통신부 디지털 경제 및 사회국 장관인 Tran Minh Tuan 박사-부교수는 "2025년까지 디지털 경제 및 디지털 사회 발전을 위한 국가 전략 및 2030년 목표에 따르면, 2025년까지 디지털 경제의 비중이 GDP의 약 2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디지털 경제는 두 가지 주요 산업 분야로 나뉜다. ICT 디지털 경제는 전자 산업 장비, 반도체 산업, 통신, 디지털 콘텐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관련이 있다. 분야별 디지털 경제는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산업 및 분야의 모든 디지털 전환 활동을 의미한다.

 

2025년까지 분야별 디지털 경제가 국가 디지털 경제의 최소 50%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수치는 분야별 디지털 경제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자상거래는 분야별 디지털 경제 발전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온라인 좌담회에서 전문가들이 '전자상거래 개발 - 기회 및 동기'에 대해 토론했다.

 

2023년 말까지 전자상거래 산업은 베트남 디지털 경제 총 가치의 약 15~17%를 기여했다. 또 전자 정부 및 디지털 정부 개발 전략은 모든 가족 기업이 온라인 전자상거래 매장이 되어 마케팅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는 1,400만 개 이상의 매장과 9,000개 이상의 전통 시장이 있지만, 전자 상거래는 특히 코로나19 이후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 도매 및 소매 활동이 디지털 상거래 및 전자 상거래 플랫폼으로 전환되는 것이 큰 트렌드가 되었으며, 이는 글로벌 소매 매출의 19.6%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2025년까지 전자상거래 매출이 총 소매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 상거래 및 경제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 가족 기업, 도매 및 소매 매장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출할 수 있기 위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산업통상부의 디지털 상거래 및 경제국 부국장 Lai Viet Anh은 "전자상거래가 경제의 선도적인 분야이다. 2023년 베트남의 전자상거래는 25%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동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국가에 속했다."고 말했다.

 

전자상거래 발전 잠재력은 여전히 ​​매우 크다. 왜냐하면 전자상거래는 이미 베트남 전체 상품 소매 매출 및 소비자 서비스 매출의 약 8%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상거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점

 

통계에 따르면, 현재 인터넷 사용자 중 80% 이상이 온라인 쇼핑을 하고 있으며, 전자 상거래는 대중과 중소기업, 가족 기업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자상거래 환경에서 진입 장벽은 전통적인 시장에 비해 낮아 기업이 전국적으로, 심지어 해외로 시장을 확장하고자 할 때도 전자 상거래가 큰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상거래 및 경제국 부국장은 “전자상거래는 주요 경제 중심지와 외딴 지역 간의 디지털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주요 분야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경제 전문가인 Vo Tri Thanh 박사에 따르면, 디지털 경제 활동이 오늘날처럼 생산, 비즈니스, 소비의 모든 구석구석에 스며든 적은 없었다.

 

전자상거래는 오랫동안 언급되어 왔지만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는 최근 10년 동안만 발전해왔다.

 

현재 디지털 경제는 세 가지 부분으로 구성된다.

• 첫째, ICT 장비 생산, 전자, 정보, 통신 관련 기술이 포함된다.
• 둘째, 기존 산업이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통합하여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은 발전을 이루는 것이다.
• 셋째, 혁신 창업(스타트업)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이 있다.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GDP의 약 13%~14%에 달하며, 베트남의 목표는 2025년까지 GDP의 20%, 2030년까지 30%이다. 이는 베트남 GDP의 평균 성장률보다 빠른 디지털 경제의 가치 증가를 보여준다.

 

Vo Tri Thanh 박사는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경제 발전은 베트남이 시대에 발맞춰 나아가고, 다른 국가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황금 기회이다. 전자상거래는 디지털 경제의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이것은 '가상'과 '현실'을 가장 잘 연결하는 분야이다.”고 말했다.

 

현재 호치민시에는 90,000명 이상의 온라인 매장 운영자가 있으며, 이는 도시 인구의 약 0.8%에 해당한다. 전국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인 숫자는 없지만 이 분야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분야라고 볼 수 있다.

 

Vo Tri Thanh 전문가에 따르면, 장점을 활용하고 전자상거래 발전을 촉진하려면 세 가지 주요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

 

• 첫째, 데이터 관리에 대한 법적 프레임워크와 규정이다. 데이터는 새로운 자원이며 모든 활동은 데이터에 기반한다.
• 둘째, 많은 이해 관계자가 참여하는 전자 연결 플랫폼과 관련된 문제, 그리고 책임과 분쟁 처리 등이다.
• 셋째, 상품 이동, 정보 흐름 및 금융 흐름에 대한 약속, 협력 협정 및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것이다.

출처:

https://vneconomy.vn/viet-nam-nam-trong-nhom-10-nuoc-co-toc-do-tang-truong-thuong-mai-dien-tu-nhanh-nhat-the-gioi.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