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Joko Widodo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에 보건부와 상무부와 협력하여 약가를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와 같은 이웃 국가 수준으로 낮추도록 지시했다.
BPOM의 Tarruna Ikrar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 약가는 해외보다 400% 더 비싸다. 이는 제약사들이 광고와 프로모션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전체 의약품 원자재의 80-90%가 수입되어 있어 원자재 가격이 높기 때문이다. 약가를 상승시키는 또 다른 요인은 동일한 성분을 사용하는 제네릭 의약품과 같은 대체 의약품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앞서 Budi Gunadi Sadikin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약가는 이웃 국가보다 3~5배 높다고 밝혔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비효율적인 거래 채널과 비효과적인 관리 시스테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Tarruna Ikrar는 정부가 보다 균형 잡힌 가격 상한선을 통해 약가를 조정함으로써 소비자가 지불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맞춰야 하는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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