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Key Opinion Sales)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으로 떠오르고 있다.
패션 브랜드들은 영업사원들을 소셜 네트워크에서 활발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의 구매 여정을 단축하고 브랜드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KOS(Key Opinion Sales)가 등장하게 되었다.
고객과 소통하고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KOL과 KOC에 익숙하지만, 이제 패션 및 뷰티 브랜드들은 판매 전환율을 높이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 점차 KOS로 눈을 돌리고 있다.
KOS는 신뢰감을 준다.
소비재 산업에서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들은 1000명의 KOC, 100명의 KOL 및 10명의 연예인과 협력한다. 그러나 정보 과잉 시대에 홍보 비용이 증가하고 소비자들이 점점 더 현명해지면서 이 방법은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
과거에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이 가격, 입소문, 브랜드 영향력 등의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Z세대가 쇼핑객의 대다수가 되면서 이들의 소비 행태도 달라졌다. 그들은 다양한 브랜드 프로모션 전략에 익숙하고, 브랜드의 프로모션 빈도를 알고 있기 때문에 보다 합리적인 판단을 내린다.
따라서 Z세대는 '전략적 소비자 그룹'으로 간주된다. 그들은 콘텐츠의 진실을 판별할 수 있어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들은 구매를 결정하기 전에 가격과 구매자의 체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의 '사전 검색, 사후 주문' 습관이 증가함에 따라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제품 연구부터 구매까지 원활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고객 니즈에 의하여 KOS가 탄생했다.
사회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브랜드와 소비자들은 구매 과정에서 확실성과 긍정적인 경험을 추구하고 있다. 전문 지식과 능력을 갖춘 KOS는 구매자의 의사결정 과정에 안정감을 줌으로써 양측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패션 및 뷰티 업계에서 주목을 받는 핵심이다. KOS는 브랜드의 가치를 표현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브랜드 활동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완벽한 솔루션이다. KOS는 사용자의 관심을 끌고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브이로그을 통해 일상 생활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다. KOS는 브랜드 광고 콘텐츠를 자신의 생활에 결합함으로써 소셜 네트워크에서 브랜드의 '진정한 지지자'가 되고 있다.
유명인과의 협업과 같은 고예산 마케팅 활동과 달리 일부 브랜드는 대상 고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 도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KOS 들과 협력하여 자체 KOS 네트워크를 개발하기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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