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뷰티 및 스킨케어 전자상거래 라이징 지역

Statista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시장은 2024년에 약 920억 달러의 시장을 창출할 것이며온라인 판매 수익은 전체 수익의 20.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남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 될 것이다.

 

1.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 개요

온라인 판매와 전자상거래의 성장은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Statista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 중 인도네시아는 2030년까지 소매 매출이 1,600억 달러에 달하고 2030년까지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다른 개발도상국도 이 성장세를 따라잡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동남아 뷰티 시장은 유럽, 미국,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기업들이 시장에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예를 들어,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2021년 Shopee와 협력하여 동남아시아에서 전자상거래를 개척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고객에게 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기업과 브랜드 중 다수는 효과적인 전략과 공급망 덕분에 성공을 거두었다.

 

2.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 트랜드

 

K뷰티

K-뷰티는 뷰티 및 스킨케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렌드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K-뷰티는 10단계 스킨케어 루틴으로 유명하며, 이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K-뷰티의 기준은 윤기 있고 자연스럽고 밝은 피부에 중점을 둔다. 따라서, 시트 마스크, 토너, 에센스와 같은 제품들이 한국 뷰티 스킨케어 루틴에 포함되어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가 한국 뷰티 제품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도 각각 61.2%와 59.8%로 이 수치를 따랐다. 

 

 

 

클린 뷰티

소비자들은 점점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클린 뷰티 트랜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클린 뷰티는 피부에 손상을 주고, 질병을 일으키며,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유해 화학물질의 사용을 반대한다. 틱톡에서 클린 뷰티에 대한 동영상의 조회수는 12억 회, Instagram에서 560만 회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예로 Sephora와 Ulta가 파라벤, 하이드로퀴논, 프탈레이트와 같은 성분이 포함되지 않는 뷰티 및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하여 클린 뷰티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할랄 뷰티

동남아시아의 또 다른 성장 추세는 무슬림 고객 기반으로 하는 할랄 뷰티이다. 할랄 화장품의 시장 점유율은 인도네시아에서 10% 이상, 말레이시아에서 15% 이상으로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는 할랄 제품 인증 법안이 있는데, 이는 인도네시아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모든 제품이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제한에도 불구하고 브랜드들은 여전히 무슬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부 브랜드들은 히잡을 쓰는 여성에게 완벽한 헤어케어 제품을 제공하거나 습한 국가에 이상적인 땀 방지 및 탈취 기능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3. 동남아시아 뷰티 산업의 발전 원동력

 

천연 및 유기농 제품 선호

천연 및 유기농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동남 아시아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21년 아세안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매출액은 39억 4,450만 달러였으며, 2022~2030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7.8%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는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이 천연 성분, 허브 또는 지속 가능한 재료로 만든 화장품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uromonitor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소비자의 각각 28%와 31%가 천연 성분이 포함된 제품에 대해 추가로 10~20%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제시했다. 이로 인해 브랜드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변화를 조정할수 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부상

싱가포르 기술 기업 PropertyGuru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는 2026년까지 약 2,300억 달러의 거래된 서비스/상품의 총금액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2021년보다 3배 증가하는 수치이다. 오늘날 소비자들은 Shoppe, Lazada, Tokopeda 등과 같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이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려는 브랜드나 기업이 잠재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소비자의 취향 다양성 

 

동남아시아는 가장 큰 뷰티 소비자 인구를 보유한 국가 중 하나이다. iStrata Intelligence에 따르면 25~54세 중년층이 동남아 뷰티 소비자의 40%를 차지하며, 15~24세 젊은층이 6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 구매 취향이 다르다. 예를 들어, 젊은 층은 자신의 소득 수준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구매하고 세로운 브랜드나 제품들을 체험할 의향이 높다. 반면에, 중년층은 자신이 신뢰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소비하는 데 충성도가 높다.

 

출처: https://www.tyoemcosmetic.com/the-reason-southeast-asia-is-said-to-be-the-worlds-next-beauty-and-skincare-e-commerce-powerhouse/

 

The Reason Southeast Asia Is Said To Be The World’s Next Beauty and Skincare e-Commerce Powerhouse - Empowering your brand wit

Based on Statista, Southeast Asia’s beauty and personal care market will generate around $92 billion in 2024. Online sales can account for 20.4% of the total

www.tyoemcosmet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