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소비자, 헤어케어 루틴을 중시하는 경향 증가

 

인도 헤어케어 부문의 성장이 침체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도 소비자들이 스킨케어 루틴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헤어스타일의 다양성에 대해 점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헤어케어 브랜드들에게는 기회가 연전히 많다. 

 

샴푸, 트리트먼트, 컨디셔너 등 헤어케어 카테고리는 지난 5년 동안 인도에서 성장이 둔화되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인 Mintel의 연구에 따르면, 인도 소비자들이 새로운 헤어케어 루틴과 다양한 헤어 유형에 관심이 증가하면서 헤어 케어 부문이 가까운 미래에 회복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intel Global Consumer의 연구에 따르면 2023년 9월까지의 6개월 동안 인도 소비자 중 35%가 헤어케어 루틴에 할애한 시간을 늘어났고, 이 중 44%는 개인의 모발 유형에 맞는 맞춤형 제품에 관심을 가졌다.

 

모발 유형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 증가

 

대다수의 인도인들은 자신의 모발 유형을 직모(71%)라고 생각하는 반면, 소수는 곱슬머리 (16%)와 웨이브 머리(8%)를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웨이브 및 곱슬 머리가 구글 트렌드 검색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머리 유형과 텍스쳐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요즘 인도 소비자들은 헤어 케어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특히 개인화 제품을 시도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은 헤어 케어 제품 혁신에 많은 잠재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Mintel의 글로벌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인도 소비자의 42%가 주로 하나의 헤어 케어 브랜드만 사용하지만때로는 새로운 브랜드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곱슬머리를 가진 인도인들은 자신의 모발이 손상되기 쉽다고 인식하여 보습 효과가 있는 컨디셔너 제품을 찾게 되었다. 브랜드들은 손상 방지 및 수분 공급 효과를 강조하여 헤어케어 및 스타일링 제품의 소비를 늘릴 수 있다” 고 미용 및 개인 관리 분석가인 Twinkle Behl은 말했다. 

 

Leave-in treatments 리브-인 트리트먼트

 

헤어 오일은 헤어 트리트먼트에서 여전히 지배적인 제품 타입이지만, 특히 웨이브 머리를 가진 소비자들 사이에서 편의성을 위해 리브인 트리트먼트와 같은 새로운 형식을 모색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리브인 트리트먼트는 헹궈내지 않는 트리트먼트를 의미한다. 

 

브랜드들은 모발 문제, 특히 손상된 모발을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리브인 트리트먼트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다. 또한, 편의성, 향기 등 주요 기능을 강조하는 것도 좋다.

일부 인도 소비자들은 혁신적인 새로운 제품에 매력을 느끼지만, 고급 제품(예: 헤어 마스크 및 헤어 무스)은 편리함을 제공하고 특정 머리카락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인기를 끌 수 없었다. 

 

출처: https://www.premiumbeautynews.com/en/indian-consumers-are-embracing,23730

Indian consumers are embracing longer haircare routines, Mintel fi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