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Z세대, 온라인 쇼핑 선두주자

https://www.youtube.com/watch?v=bHiOQiBgCfo&t=10s - 베트남 Z세대는 온라인 쇼핑을 주도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은 특히 Z 세대나 90년대 중반에 태어난 사람들의 습관이 되었다. 그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않고도 제품을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라자다(Lazada)의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인의 58%가 편의성 때문에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치민시 사범대학교 4학년 학생인 레 티 칸 히엔(Le Thi Khanh Hien)은 공부, 파트타임잡 등 바쁜 생활 때문에 온라인 쇼핑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종종 온라인 쇼핑을 위해 쇼핑 앱에 액세스하며, 때때로 할인과 무료 배송 코드를 받기 때문에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게 될 수 있다. 

 

히엔과 마찬가지로, 한 사무실 직원인 호 티엔 칸(Ho Thien Canh)은 온라인 쇼핑에 중독되어 있다. 그는 신선한 음식, 옷, 가전제품, 심지어 선물까지 모든 것을 온라인 앱으로 주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쇼핑은 시간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의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페이스북, 틱톡,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의 강력한 발전으로 많은 기업은 고객, 특히 전체 소핑객의 30%를 차지하는 Z세대를 유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이러한 소셜 플랫폼에서 온라인 광고를 사용한다. 

 

최근 호치민시는 연말 시즌 소비를 촉진하고 상인들이 새로운 판매 방식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처음으로 판매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조직했다. 수십 명의 KOL이 1군의 벤탄 시장에서(Ben Thanh Market) 상인들과 손을 잡고“호치민시 쇼퍼테인먼트 2023 - 벤탄 헤리티지 마켓” (Ho Chi Minh City Shoppertainment 2023 - Ben Thanh Heritage Market)의 틀에서 음식과 패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벤탄 마켓은 실시간 스트리밍 판매 덕분에 18,200개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

 

연구에 따르면 Z세대 중 최대 85%가 소셜 네트워크, 전자상거래 플랫폼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 정보를 검색하고, 그 중 72%는 온라인 쇼핑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의 약 72%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특히 Shopee를 통해 온라인 쇼핑을 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20% 이상이 Tiki, Lazada, Facebook 또는 웹사이트와 같은 다른 인기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