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매업계는 도전적인 한 해를 보냈다. 전자상거래는 편리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고객에게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클릭 한번으로 편리하고 빠르게 제품을 얻을수 있다.
시장 조사기관 Nielsen IQ 관계자인 Le Hoang Long은 경제의 느린 성장이 국민들의 구매력 및 기본 소비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이는 Nielsen IQ가 2023년 상반기 10개월 동안 전국 63개 지역에서 일용소비재(FMCG) 70개 부문을 측정한 데이터에서 확인되었다.
Hoang Long은 "장바구니에서 소비자들이 FMCG에 100 동을 지출할 때 그 중 21 동이 맥주 부문에 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주는 베트남의 FMCG 부문에서 매우 중요한 품목이며 FMCG 총 지출의 21.1%를 기여했다. 그 다음으로는 음료수가 19.1%, 우유가 13%, 식품이 8.7% 차지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현대 유통 채널은 빛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이 채널에서 FMCG의 성장 속도는 7.7%인 반면 잡화점 채널은 2%에 불과했다.
일부 소매 업체가 어려움을 겪어 지점을 줄이거나 베트남 시장에서 철수하는 반면, MM Mega Market Vietnam의 영업은 여전히 증가 추세이며, 심지어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나아졌다.
Nielsen IQ의 측정에 따르면 MM Mega Market의 일용소비재 부문의 성장률은 8% 증가함으로써 이 소매 시스템이 일용소비재 부문에서 추가 0.4%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
2023년 12월 1일 MM Mega Market Vietnam가 주최한 2023 공급업체 컨퍼런스에서 MM Mega Market Vietnam의 총책임자인 Bruno Jousselin은 이 시스템이 현재 전국적으로 21개의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유통망을 확대하여 전국 유통센터를 총 59개로 늘리고, 대형 마트와 식품 슈퍼마켓 모델에 주력할 계획이다.
총 매출은 연평균 3.2% 성장했으며 소매 부문의 매출은 2019년 대비 30% 증가했다. 이익 성장도 2019년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자사 브랜드에서 발생한 매출은 총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다채널 매출도 전체 매출의 거의 9%를 차지하면서 빠르게 증가했다. MM Mega Market의 온라인 소매 가치는 베트남 전체 온라인 소매 가치의 5.5%를 차지했다.
디지털화 경쟁과 다채널 판매 모델 개발이 핵심 전략으로 운영되면서, 2023년 온라인 쇼핑 사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그 중 MM Click&Get 웹사이트에서는 가정 고객들의 매출이 73% 증가하였으며, 전자상거래 플랫폼 MMPro에서 기업 고객들의 매출은 471% 증가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출처:
https://vneconomy.vn/tieu-100-dong-cho-tieu-dung-nhanh-dan-viet-danh-toi-21-dong-mua-bi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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