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심층 가공 커피 수출 강화

올해 12월 중순, 베트남 커피총공사인 Vinacafe는 'Vietnam Coffee' 브랜드로 중국에 첫 번째 심층 가공 커피 수출을 발표했다. 이번 제품들은 베트남의 유명 커피 재배지인 Tay Nguyen에서 엄선된 깨끗한 커피 원두로 생산되었다. 

 

 

앞서 12월 초, EDE FARM TRADE SERVICE CO,.LTD는 미국 시장에 MISS EDE 브랜드의 로스팅 커피 완제품을 담은 20피트 컨테이너를 처음으로 수출했다. 이 제품은 베트남에서 완전히 포장된 커피 완제품으로, 원료 커피나 라벨링 가공 제품이 아니다. 

 

또한, 해당 제품은 고품질 발효 공정을 거친 커피로, 미국 FDA 인증을 받은 생산 라인에서 제조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방식으로 재배된 원두를 사용하고 EUDR 인증을 획득했다. 이 모든 과정은 MISS EDE의 전략적 파트너이자 수출 위탁사인 Simexco Đắk Lắk에서 관리되고 있다.

 

 

베트남커피코코아협회(VICOFA)에 따르면 베트남의 가공 커피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높은 부가가치를 기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 2022-2023년: 수출량 89,941톤, 수출액 5억 1,100만 USD (총 커피 수출액의 12.5% 차지), 평균 단가 5,676 USD/톤.

- 2023-2024년: 수출량 127,543톤(전년 대비 42% 증가), 총 커피 수출액의 18% 차지, 평균 단가 7,616 USD/톤.

- 2024년 11월: 수출량 10,004톤, 수출액 1억 USD (총 커피 수출액의 26.8%), 평균 단가 10,025 USD/톤(역대 최고치).

 

출처: https://congthuong.vn/xuat-khau-ca-phe-che-bien-sau-chia-khoa-xay-dung-ben-vung-thuong-hieu-3645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