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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트렌드

Aveda – 비건 헤어케어 브랜드: 베트남 시장 진출

에스티로더(Estée Lauder)가 소유한 Aveda는 최근 소매, 전자상거래, 전문 미용실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으며 8월 15일에 공식 런칭되었다.

Aveda Asia Pacific의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Kelly Park는 Aveda의 베트남 진출에 대해 기쁨을 표혔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이다. 또한 베트남은 거대한 미용 산업과 프레스티지 헤어 케어에 대한 요구가 높다. 따라서 Aveda가 베트남 시장에서 큰 기회를 갖을 거라 믿는다”고 Kelly Park 부사장은 말했다. Park 총괄 책임자는 또한 Aveda가 베트남 최고의 옴니채널 럭셔리 헤어 케어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Aveda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 특히 호치민과 하노이 주요 쇼핑몰에 있는 Aveda 매장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에게 제품을 더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Aveda는 기존 전통 헤어 케어 브랜드 대신 비건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베트남 신규 헤어 케어 트렌드 - 비건 헤어케어

Aveda는 베트남 진출을 위해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는 옴니채널 유통업체 LUXASIA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Aveda는 이전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을 포함한 시장에서 LUXASIA와 협력했다.

“베트남은 인구가 많고 친환경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신흥 중산층이 있는 국가이다. 최근 소비자는 안전하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고 자신의 건강에 대해 더욱 의식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Aveda의 친환경 인증이 현대 베트남 소비자에게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라고 LUXASIA 베트남의 매니저 Dinh Nguyen이 말했다.

 

베트남에서는 럭셔리 헤어 케어가 아직 초기 단계로 전체 프리미엄 뷰티 및 퍼스널 케어 부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에 불과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 Aveda LUXASIA의 지역 총책임자인 Raymond Tan은 많은 유명한 브랜드가 베트남의 잠재력을 인식했으며 Aveda가 개척자 중 하나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살롱 경험 업그레이드 

Aveda의 가장 매력적인 채널 중 하나는 베트남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용실 경험을 창출해 줄수 있는 전문 채널이다. Aveda는 에센셜 오일과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가장 기본적인 컷 앤 컬러 세션을 럭셔리 헤어 케어 경험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요즘 소비자들은 미용실 방문시 단순히 헤어컷이나 헤어 컬러링 세션을 찾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 전체의 경험, 토탈 웰니스 경험을 찾고 있다. 따라서 에센셜 오일, 스프레이 및 마사지, 특히 손님을 위해 준비한 차까지 Aveda를 경쟁사와 차별화하는 요소이다” 고 Raymond Tan 총책임자가 강조했다. 그는 또한 베트남 최고의 미용실과의 파트너십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이들의 영향력은 다른 미용실은 물론 최종 소비자에게도 확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