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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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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니에(Garnier) 브랜드 리뉴얼: 싱가포르에서 신규 및 리뉴얼 제품 출시 스킨케어 브랜드 가르니에(Garnier)가 아시아 혁신과 친환경 뷰티를 강조한 새롭고 개선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가르니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Green Academy 런칭 행사에서 새롭고 개선된 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우리는 모든 제품을 더욱 효과적인 포뮬러, 새로운 패키징, 아시아 피부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리뉴얼하고 있다” 고 가르니에의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Andre Albarran이 말했다. Albarran은 현재 브랜드의 가장 성공적인 제품 중 하나인 Bright Complete Vitamin C Serum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개발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이 지역에서 흔히 나타나는 색소 침착, 검은 반점, 불균형한 피부 톤과 같은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설..
인도 뷰티 시장,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 폭발 유니레버의 인도 자회사인 Hindustan Unilever (HUL)는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카테고리에서 스키니피케이션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HUL의 최고경영자 겸 상무이사인 Rohit Jawa는 인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FMCG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는 급격하고 중요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에서 분명히 볼 수 있다. 가처분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인도 소비자들은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 게 된다. 소비자들은 더 까다로워지고 있으며, 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찾고 신중하게 구매 결정을 내리고 있다. 이로 인해 프리미엄 뷰티 제품이 중저가 뷰티 제품보다 더 잘 팔리고 성장하고 있다. “고 그는 설명했다.  이는..
C-뷰티 브랜드,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 장악 중국의 성장하는 뷰티 시장과 혁신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덕분에 중국 화장품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C-뷰티를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만들고 있다. 2024년에는 C-beauty 브랜드들이 상당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2월에 L'Oréal은 To Summer (观夏)에 소액 투자를 했으며, 이는 프랑스 뷰티 대기업의 두 번째 중국 향수 브랜드 투자였다. Florasis(花西子)는 미국을 중심으로 국제 확장에 집중하며, 유럽 및 중동으로의 진출을 계획했다. 6월에 화려하고 기발한 제품 포장으로 유명한 C-뷰티 메이크업 브랜드 Flower Knows (花知晓)는 소매업체 Urban Outfitters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중국의 뷰티 브랜드들이 오랜 시간 동안..
아시아 고령화: 싱가포르 정부, 피부 연구에 1390만 싱가포르 달러 투자 싱가포르 정부는 아시아 인구의 피부 노화에 관한 연구 프로그램에 1,390만 싱가포르 달러(1,030만 미국 달러)의 국가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 피부에 특화된 피부 질환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과 예방 조치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연구는 피부 얇아짐, 지속적인 가려움증, 장벽 기능 저하와 같은 연령 관련 피부 문제를 살펴볼 것이다. 연구팀은 아시아인에서 피부 노화가 전신 염증으로 인해 가속화되며, 이 염증이 피부의 구조와 탄력을 유지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검증할 것이다.  이 연구는 The Cutaneous Ageing & Maintenance Program (CAP)으로 알려져 있으며, 싱가포르 피부 연구소(SRIS)의 3자 회원인 과학기술연구청(A*STAR..
일본 뷰티 브랜드 Kosé, 싱가포르 시장 확장 일본의 주요 뷰티 기업인 코세(Kosé) 코퍼레이션이 동남아시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메이크업 브랜드 비세(Visée)를 출시했다.  Kosé가 싱가포르에서 Visée를 출시하기로 한 결정은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 중 하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Kosé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필요성이다. Visée는 지난 6월 22일에 Kosé의 공식 Shopee 스토어에서만 독점적으로 출시되었다. 싱가포르는 일본, 홍콩, 대만에 이어 이 브랜드가 진출한 네 번째 시장이다. "싱가포르의 뷰티 및 화장품 시장은 성장하고 있으며,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Kosé는 Visée를 출시하여 이러한 성장을 활용하고 있다.” 고 Kosé의 마케팅 임원인 Joy..
외국 할랄인증등록(RSHLN) 플랫폼 출시, 인도네시아 할랄 수입 가속화 인도네시아 종교부 할랄제품보증기구(BPJPH)가 외국할랄인증등록(RSHLN) 플랫폼을 출시하여 할랄 제품, 특히 화장품의 수입 및 거래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BPJPH의 할랄 정보 시스템(Sihalal)에 속한다.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보증법(Halal Product Assurance Law)에 따르면, 국내에 수입 및 판매되는 할랄 제품, 특히 화장품과 원자재는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국내로 수입되는 할랄 제품은 BPJPH와 상호 인정 협정(MRA)을 맺은 외국 할랄 기관(LHLN)에서 발급한 인증서가 이미 있는 경우 새로운 할랄 인증서를 신청할 필요가 없다.  앞으로, 기업들은 제품을 시장에 유통하기 전에 신규 RSHLN 플랫폼을 통해 외국 할랄 인증을 BPJPH에 등록하기만..
Vaseline, 트랜스젠더를 위한 Transition Body Lotion 출시 유니레버 그룹에 속한 화장품 브랜드인 바셀린은 성전환 과정에서 겪는 피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트랜스젠더 여성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의 개발 잠재력을 발견했다.  배경 바셀린은 연령, 인종,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셀린은 모든 사람, 특히 호르몬 치료 과정에서 피부 문제를 겪는 트랜스젠더 여성에게 적합한 피부 관리 제품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인식했다. 따라서, 전통적인 광고 캠페인 대신 바셀린은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트랜스젠더 커뮤니티가 있는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바셀린은 이 시장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을 위한 스킨 케어 제품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목표 - 트랜스젠더의 피부 ..
인도 제약 그룹, 향후 10년 동안 베트남에 40억~50억 달러 투자 계획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빈 방문 일정 중, 7월 31일 오전, 베트남 총리 Pham Minh Chinh은 인도의 주요 제약 기업의 지도자들을 만났다.   베트남 총리는 SMS Pharmaceuticals 그룹의 회장 겸 CEO인 P. Ramesh Babu,  Sri Avantika의 CEO인  Narendra Reddy 및 BDR 제약 그룹의 창립 회장인 Dharmesh Shah를 영접했다.  SMS Pharmaceuticals는 1990년에 설립된 인도의 주요 제약 기업 중 하나로, 현재 4개의 생산 시설과 2개의 연구 센터를 운영하며 1,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Sri Avantika는 1992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광업, 제약, 인프라, 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SMS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