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안전과 동식물 검역 조치는 계속해서 장애물이 되어 베트남의 한국 시장에 대한 수출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균형 잡힌 무역 회전율 균형을 향하여
Mr. Pham Khac Tuyen - 주한 베트남 무역청 상담사는 2024년에도 한국의 식품 안전과 동식물 검역(SPS) 조치가 계속 장애물이 되어 베트남의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 베트남 무역청에 따르면, 2024년 첫 4개월 동안 베트남과 한국 간 총 수출입 규모가 251억 달러로, 2023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 베트남에서 한국으로의 수출 규모는 82억 달러로, 2023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여 베트남의 총 수출에서 6.6%를 차지하였다. 한편, 베트남의 한국으로부터 수입 규모는 169억 달러로, 2023년 동기 대비 5.1% 증가하여 베트남의 총 수입에서 14.7%를 차지하였다. 베트남의 한국으로부터 무역적자는 86억 달러로, 2023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였다.
2024년 첫 4개월 동안 베트남이 한국 시장으로 수출하는 주요 제품 그룹은 다음과 같다. 가공 및 제조 제품 그룹(69억 달러, 11% 증가); 농업 및 어업 부문(4억 2,500만 달러, 15% 증가); 건축 자재 그룹(3억 5,520만 달러, 11% 증가); 연료 및 광물 그룹(7,840만 달러, 17.2% 감소)...
반대 방향으로, 베트남이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주요 상품군은 다음과 같다: 가공 및 제조 그룹(147억 달러, 8% 증가); 농업 및 어업 부문(1억 4,240만 달러, 14.1% 증가); 연료 및 광물 그룹(9억 5,810만 달러, 18.6% 감소); 건축 자재 그룹(6억 9,700만 달러, 0.2% 감소).
투자와 관련하여, 2023년에 한국은 9,534개의 프로젝트와 약 858억 7천만 달러의 총 누적 투자 자본으로 베트남에 대한 전체 외국인 투자 자본의 거의 18.3%를 차지하여 베트남에서 가장 큰 외국인 투자국으로 남았다. 2024년 4월 말 기준으로 베트남에 한국의 총 등록 투자 자본은 870억 달러에 이르렀고, 총 유효 프로젝트 수는 9,957개였다. 삼성과 효성이 제3국을 통해 투자한 프로젝트도 포함한다면, 한국의 베트남에 대한 외국 직접 투자 등록액은 약 900억 달러에 달하였다.
Mr. Pham Khac Tuyen 씨에 따르면 양국이 양자 및 다자간 자유 무역 협정(FTA)에 참여함으로써 베트남과 한국의 무역 협력 관계는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게다가, 두 나라의 수출입 구조는 명확한 보완을 가지고 있으며 직접적인 경쟁이 적다.
주한 베트남 무역청 상담사 Pham Khac Tuyen은 “현재 한국 시장은 특히 지난 5년 동안 가족 식사를 즉석에서 조리하기 쉽고 먹기 쉬운 제품으로 대체하는 간단한 식품의 추세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건강에 좋은 제품 및 노인을 위한 식품과 같이 면역력을 강화하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고기 대체 제품을 소비하는 추세와 환경 보호를 위해 포장재로 플라스틱 소재를 최소화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모델을 채택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식품 위생 및 안전규정, 검역 절차에 대한 규정들도 중요하다.
Pham Khac Tuyen 상담사는 수출 제품이 한국에서 잘 소비되기 위해서는 수출 제품의 품질과 맛 외에도 국내 기업들이 생산 안정성, 유통 및 가공에서 안전성, 그리고 약속에 대한 신뢰도와 같은 보조 요소에도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또한, Pham Khac Tuyen 상담사는 지역, 협회 및 기업들이 한국 시장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어떤 소비자 세그먼트를 대상으로 한 제품이 필요한지, 그리고 한국 시장에서 식물 보호 농약 잔류(PLS) 수준을 특히 중시해야 할 제품이 어떤 것인지를 명확히 파악하는 데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권장하였다.
그리고 무역청은 한국 시장으로의 수출액을 높이기 위해 국내 수출업계가 국내 산업 협회 및 한국의 산업 협회, 그리고 Lotte Mart, E-Mart, Home Plus, CJ Home Shopping과 같은 유통 기업과 교류와 협력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의 슈퍼마켓 및 유통 채널에 제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높일 수 있다.
한편, 무역청은 Coupang, Gmarket 등 한국의 주요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대한 광고 및 제품 판매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동행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통해 베트남 기업들이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으로의 점진적 진출을 도울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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