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장 상황과 가격 하락 외에도 약초 산업은 보건부의 일부 규정을 이행하는 데 여전히 문제에 직면해 있다. 총리는 산간 지역의 "부자화 작물" 발전을 촉진하고, 이 산업에 대한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Pham Minh Chinh 총리는 약초 수출 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공식 발송물 No. 35/CD-TTg에 서명하여 발행했다.
규정은 기업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보건부 장관과 재무부 장관에게 보낸 전보에는 최근 일부 약초의 수출이 어려움을 겪어 많은 기업의 생산 및 사업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있다.
어려운 시장 및 가격 하락 외에도 2018년 12월 28일자 발표된 시행규칙 48/2018/TT-BYT 및 2021년 3월 4일자 발표된 시행규칙 03/2021/TT에서 보건부의 일부 규정을 시행하는 데에도 문제가 있다.
베트남 보건부는 2018년 12월 28일에 발표한 48/2018/TT-BYT 회람에서 약초 원료 목록,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약초 추출물 및 향료, 전통 의약품, 의약품 원료의 수출입을 위해 베트남 수출입 품목 목록의 상품 코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마늘, 생강, 파, 레몬그라스 등의 품목과 계피, 오렌지, 라임, 레몬 등의 다양한 향료를 수출입하기 위해서는 의약품과 유사한 수출입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수출 절차를 진행할 때 세관 당국은 기업에게 의약품 사업을 위한 적합한 라이센스 제출을 요구한다. 이는 기업이 의약품 및 의약품 원료 사업을 위해 공장, 운송 수단, 가공 장비, 위생 조건, 직원 수준 등에 관한 일련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것은 보건부의 35/2018/TT-BYT 회람인 '약물 제조 및 약물 원료 생산의 우수한 실천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이다.
여러 차례 건의를 한 뒤에 보건부는 기업이 용도에 따라 신고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기업의 문제를 제거했다. 그러나 2023년 11월까지 보건부는 HS 코드 3301.29.10 (계피, 레몬그라스, 생강 등의 에센셜 오일에 대한 HS 코드)에 따라 신고된 수출 품목이 의약품에 대한 법적 규정을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예를 들어, 계피는 많은 산악 지역에서 빈곤을 줄이는 핵심 작물이다. 2021년 베트남은 계피 수출 세계 1위 국가로 떠올랐다. 2023년 베트남은 세계 계피 무역 시장 점유율의 약 34.4%를 차지했다. 그러나 엄격한 의약품 규제로 인해 현재 수출할 수 없는 계피 에센셜 오일이 수백 톤에 달한다.
계피 에센셜 오일 제품은 주로 식품, 음료, 가정 청소 등의 분야에서 사용된다. 이러한 관리는 기업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다.
베트남 후추 및 향신료 협회 (VPA)의 데이터에 따르면Lao Cai및Yen Bai 지역의 원료 생산 지역에는 현재 약 100톤의 계피 에센셜 오일이 재고로 남아 있다. 올해 봄 계피 수확이 끝나면 (2024년 4월말) 약 400톤 정도의 추가 재고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톤당 약 4억 VND의 시장 가치로 전체 계피 에센셜 오일 가치는 수천억 VND에 달할 것이다.
따라서 총리는 약초 수출 분야의 어려움과 장애물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이 분야 기업의 생산 및 사업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추진력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부에 지정된 기능, 임무 및 권한에 따라 주재하고 재정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약초 물질 수출입에 관한 부처의 규정을 긴급하게 검토, 연구, 개정 및 보완하는 것을 요청했다. 본 활동에 대한 규정 개정은 4월 25일 이전에 완료될 예정이다.
다양하고 소중한 약초 자원에는 개발 지원이 필요함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5,100종 이상의 약용 식물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약초 공급원과 귀중한 천연 약초가 상당히 풍부한 나라로 간주된다. 이 약초 자원을 통해 베트남은 약초를 경제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심지어 수출할 수 있는 많은 잠재력과 이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전통 제품 생산을 위한 국내 약초 공급은 전체 수요의 약 30%를 충족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약초 재배가 주목을 받아왔지만 여전히 주변국, 특히 중국에서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매년 약초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진찰 및 치료 시설에서 사용되는 약재의 품질은 보장된다. 예를들어 병원에 사용되는 약물은 입찰을 통해 선정되며 출처와 품질이 보장된 것만 사용된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약재 중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약재는 1% 미만이다.
약초 수출 부문에서 베트남은 계피, 아니스, 레몬그라스, 레몬, 강황 등 다수의 핵심 품목에 강점을 갖고 있다. 강황의 경우 베트남은 일본, 미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나 현재 생산량이 수출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
계피의 경우 현재 베트남의 계피 재배면적은 약 15만 헥타르에 달해 전 세계 계피 재배면적의 17%를 차지한다. 현재 베트남은 생산량 기준으로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계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현재 베트남은 계피에서 주로 원유 에센셜 오일을 중국 및 기타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2025년까지 베트남의 계피 재배 면적은 20만 헥타르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계피 재배 지역은Yen Bai이다. 보건부는 Quang Nam, Cao Bang 및 Lao Cai와 같은 적합한 조건을 갖춘 일부 지역에 이 작물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아니스는 소수의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자생 식물이며 대부분은 베트남과 중국이다.
베트남 계피와 아니스는 남아시아 (인도, 방글라데시 등), 중동 (UAE, 파키스탄), 동아시아(일본, 대만(중국), 한국), 미국 및 유럽 연합 – EU 등 여러 지역 시장에서 강하게 소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2개 성 및 시에서는 핵심 약용 식물 개발에 대한 국가 투자를 누리고 시행하고 있으며 각 성에서는 약 1개 구역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각 구역은 몇 가지 유형의 약초 중에서 선택하여 선도적인 경제를 발전시키고 있다.
약용 식물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부처와 지부가 약용 식물 가공 산업 개발에 협력하고 베트남 해외 무역 사무소가 재배 지역의 농민들을 위한 시장 조사 지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업들은 파트너를 찾기 위해 국제 전시회 및 박람회에 대한 참여를 늘려야 한다.
이외에도,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유전자원과 약용식물 품종을 연구하고 보존하는 사업에 대한 연구를 장려하는 정책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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