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뷰티 브랜드 FaceAnne & Re:erth, 현지 맞춤형 전략과 기술 혁신으로 주목

 

FaceAnne, '쿨링 효과' 스킨케어로 말레이시아 소비자 니즈 공략

 

FaceAnne은 최근 자국인 말레이시아에서 브랜드를 론칭하며, 더운 기후에 적합한 쿨링 포뮬러 등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브랜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은 무더운 날씨, 히잡 착용으로 인한 피부 고민, 자극적인 향료, 민감한 피부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고려한 제품이 필요하다.

 

브랜드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인스턴트 쿨링 브라이트닝 세럼’은 브랜드의 특허 성분인 불순물 없는 5%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함께, 부활초와 병풀 추출물, 비타민C, 리치 추출물 등을 함유해 수분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제품이다.

 

Re:erth, ‘가성비’ 중시 소비자 겨냥한 신제품 출시

 

싱가포르 스킨케어 브랜드 Re:erth가 가격 대비 효과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두 가지 신제품을 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랜드 최초의 선크림인 ‘래디언스 디펜스(Radiance Defence)’는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펜타펩타이드-48 성분을 포함해 다양한 스킨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이 성분은 EGF, TGF-α와 같은 성장인자에 작용해 진피 세포의 증식을 자극,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Re:erth에 따르면, 펜타펩타이드-48을 선크림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브랜드의 인기 피토브라이트(Phytobright) 이너뷰티 제품도 업그레이드되어, 새로운 버전인 ‘피토브라이트 플러스(Phytobright+)’로 새롭게 선보였다.

 

출처: https://www.cosmeticsdesign-asia.com/Article/2025/05/09/latest-developments-from-made-in-asia-beauty-br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