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브랜드 in 베트남

Obagi 브랜드, 베트남에 공식 런칭: 코스메슈티컬에 대한 급증한 니즈 충족

구글에서 “duoc my pham (코스메슈티컬)” 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단 0.39초 만에 약 2억 8,500만 건의 관련 검색 결과가 나온다. 지난 3~4년 동안 활성 성분인 AHA, BHA, 비타민 C, 나이아신아미드 또는 레티놀의 인기가 높아졌다. 이런 관심으로 고객들은 안티에이징, 여드름 치료, 기미 치료 등의 피부 문제를 해결 솔루션과 활성성분 기능과 사용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정보를 알아보고 싶어한다.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사용자인 마이 트램(34세, 호치민시에 거주)은 “화장품과 달리 코스메슈티컬은 집중 트리트먼트 활성 성분으로 뚜렷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피부상태에 따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지만, 자가 사용도 가능해서 신중하게 알아본 이후 레티놀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단 한 달 만에 더 밝고 건강한 피부가 되었다.”고 말했다.

 

린장(29세, 호치민시 거주)의 경우 코스메슈티컬을 사용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활성성분의 조합과 사용빈도이다. “여드름 치료를 받은 지 얼마 안 돼서 피부에 여드름 반점이 많고 피부에 수분도 부족한 상태였다. 비타민C만을 사용시 피부 개선이 부족하여 나이아신아마이드나 B5를 함께 사용할려고 하지만, 얼마나 자주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사용 시도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로 뷰티 블로거 커뮤니티나 전문가의 상담이 점차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한다. 

 

Obagi Vietnam의 메니저 Truong Quynh Tram은 “우리는 브랜드 채널을 통해 복용량, 특정 용도 또는 활성 성분의 조합에 대해 고객으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아왔다. 우리는 의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용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 기준을 준수하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베트남 시장에 Obagi 공식 런칭

 

 

베트남 고객들의 요구 사항이 점점 더 엄격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기 화장품 및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들이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계획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9월 베트남 시장에서는 미국 Obagi Group의 공식 런칭하여, 베트남에서 공식적으로 Obagi 정품을 구매할수 있게 되었다. 

 

 

35년 이상 코스메슈티컬 분야를 개척하고 선도해 온 Obagi Group의 제품은 피부에 대한 효과에 대해 임상적으로 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한 가장 엄격한 국제 표준을 통과했다. Obagi 제품은 피츠패트릭 스킨 스펙트럼(Fitzpatrick Skin Spectrum) 테스트를 통해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함이 확인되었다.

 

베트남 공식 런칭 행사에 대해 공유하면서 Quynh Tram 메니저는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 소비자 행동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Obagi는 베트남에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정품 구매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