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CG 그룹 Masan, 베트남 소비자의 80% 소비 지출 차지

 

Masan은 단순한 일용소비재(FMCG) 회사에서 일상 생활의 필수적인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으로 전환하였고, 이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의 80%에 달하는 소비를 차지하고 있다. Masan은 다양한 인수합병(M&A) 거래를 통해 성장을 이루었는데, ▲Vinacafé Biên Hòa(VCF)의 98% 이상의 지분 인수, ▲NETCO 세제, QNWCORP 생수,  SAIGON NUTRI FOOD 영양 식품 회사 등 인수,▲Sam Kim 회사를 인수 후 Masan Nutri-Science로 이름을 변경하고 이후 Masan MEATLife(MML)로 리브랜딩하였다. 최근에는 Phúc Long 카페 체인과  MVNO Mobicast 네트워크 회사의 지분을 인수하며 확장을 이어갔으며, 특히 2019년 VinCommerce(현재 WinCommerce)를 인수한 거래는 Masan의 최대 M&A 중 하나로 소매업에 진출하는 중요한 결정이었다. 

 

Masan Group의 경영진은 다른 회사의 지분을 인수할 때 단순히 매출이나 이익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룹의 전략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플랫폼은 최첨단 기술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은 Masan이 자사 유통 시스템을 더욱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통망이기도 하다. 

 

 

소비재(Masan Consumer)와 소매(WinCommerce – WinMart 슈퍼마켓 체인과 WinMart+, WiN 매장 운영)는 현재 Masan Group 매출 및 이익의 80%를 차지하는 두 가지 핵심 사업 부문이다. 

 

Masan Group이 WinCommerce를 인수했을 당시, WinCommerce의 EBITDA는 -7%였으나, 현재 이 지표는 +4%로 4년 동안 11% 개선되었다. WinCommerce는 또한 2024년 6월, 7월, 8월에도 연속으로 긍정적인 순이익을 기록했다. 현재 이 소매업체는 전국에 약 3,7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통해 도시에서 농촌까지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asan Group의 부사장은 향후 기업의 주요 전략은 소비재 및 소매업 부문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계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2025년에 Masan Consumer의 IPO를 계획하고, "Go Global" 전략을 강화하여 베트남 브랜드를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리는 것이 포함된다. 소매 부문인 WinCommerce에 관해서는 Masan은 지속적으로 수익을 최적화하고 운영을 개선하며 WiN 멤버십 프로그램 및 맞춤형 프로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출처: https://vietnamnet.vn/tap-doan-masan-xay-dung-nen-tang-tieu-dung-ban-le-vung-chac-phuc-vu-nguoi-viet-23300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