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ica, 베트남 최초 발효 칠리 소스 브랜드

베트남 사업가 Nguyen Thanh Hien는 칠리를 쌀식초로 12개월 동안 발효시켜 칠리소스를 생산하는 방법을 성공적으로 발명하여, Chilica를 베트남 최초의 발효 칠리소스 브랜드로 만들어 수십 개국에 수출했다. 

 

사업가 Nguyen Thanh Hien TOMCARE BIOTECH 회사의 CEO

 

사업가 Nguyen Thanh Hien은 생명공학 전공을 졸업한 후 수산 양식업의 미생물학 연구 분야에서 30년 넘게 일했다. 그는 Đồng Tháp 성의 Tam Nông과 Thanh Bình 지역에서 재배되는 고품질의 칠리를 주목했으며, 이 지역의 칠리는 색이 아름답고 매운맛과 향이 독특하지만, 가격 변동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해결하고 칠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Mr. Hien가 2020년에 발효 칠리 소스 생산을 시작했으며, 농민들로부터 최소 25,000동/kg의 가격으로 칠리를 구매하여 농민들이 장기적으로 칠리 재배를 지원했다. 

 

베트남 최조 발효 칠리 소스 브랜드

 

TOMCARE BIOTECH 회사의 CEO인 Nguyen Thanh Hien는 “현재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매우 다양한 칠리 소스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 제품의 대부분은 칠리의 자연스러운 맛과 색을 유지하지 못한다. 이에 따라 수년간의 연구와 실험 끝에 2020년 6월에 TOMCARE는 Chilica 칠리 소스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출시했다.” 고 말했다.

 

Chilica 칠리 소스의 차별점은 다른 제품들과 달리, 칠리를 가열 처리하거나 아세트산을 사용하지 않고 쌀식초를 이용해 12개월 동안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 칠리 소스의 99%는 가열처리를 통해 생산되는데, 이로 인해 칠리의 본연의 가치를 잃게 된다. 저는 30년간 수산 양식업에서 미생물 연구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발효 칠리 소스를 만들고자 했다. Tomcare에서 생산되는 칠리 소스는 100% 신선한 칠리를 사용해 쌀식초로 12개월 동안 발효시키며, 가열하지 않아 칠리의 맛과 색, 영양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세계적인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고 Mr. Hien는 칠리 소스 생산 비결을 공유했다. 

 

Chilica는 베트남 최초의 발효 칠리 소스 브랜드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이 발효 방식을 적용한 브랜드이다. Chilica는 BRC, HACCP 등 국제 기준을 충족하여 현재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한국, 체코, UAE, 중국 등 까다로운 시장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Tomcare는 현재 유기농 칠리 소스, 다진칠리, 다진 칠리 갈릭 3가지 제품 라인을 판매하고 있다.

 

운영된 지 약 4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회사의 2023년 매출은 250억 VND, 순이익은 60억 VND에 이르렀다. 당시 회사의 공장 규모는 1,000㎡에 불과해 대량 주문을 감당할 수 없었다.

 

“2024년부터 공장 규모를 10배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대규모 주문이 들어오지만 작은 공장으로는 이를 처리할 수 없다. 확장된 공장을 통해 하루 30톤의 신선 칠리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그는 전했다.

 

현재 Chilica는 35개국에서 브랜드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이는 회사가 앞으로 수출 시장에서 브랜드를 선도적으로 위치시키려는 전략을 보여준다. 

 

출처: https://baodautu.vn/doanh-nhan-nguyen-thanh-hien-dua-vi-cay-viet-di-khap-nam-chau-d2241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