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expharm - 베트남 제약 시장에서 성장 기회 기대

 

보건부에 따르면 2030년까지 베트남 제약산업은 국내 수요의 80%, 시장 가치의 70%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은 적어도 100가지의 제네릭 의약품, 백신, 생물 의약품 및 생산되지 않은 희귀 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한 기술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Imexpharm과 같은 제약 기업은 산업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 선도하기 위해 R&D 가속화

 

2024년 주주총회에서 IMP (Imexpharm Pharmaceutical Joint Stock Company)는 매 기간 순수익의 5%를 R&D 활동에 지출한다고 발표하였다. IMP는 국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기대하며 투자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베트남이 점차 발전하여 지역의 제약 및 의료 중심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이다.

2024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Imexpharm의 경영진은 회사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였다.

 

Imexpharm 이사회 회장인 Chaerhan Chun씨는 회사가 매출의 5%를 연구개발 (R&D) 활동에 투자한다고 말했다. 2023년 회사는 91개의 R&D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15개 프로젝트가 시장에 출시되어 새로운 의약품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첨단 의약품 생산 플랫폼

 

Imexpharm, Hau Giang Pharmaceutical, Domesco와 같은 많은 제약 기업은 외국 투자자와 협력하여 재무, 관리 및 고급 생산 기술에 대한 접근을 통합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현재 베트남에서 GMP 기준을 충족하는 공장 수는 228개이며 백신 공장 7개, 백신 2차 포장 공장 6개, 제약 공장 77개이다.

IMP 4 첨단 항생제 공장은 Imexpharm의 EU-GMP 표준을 충족한다.

 

Imexpharm은 현재 3개 공장 (IMP2, IMP3, IMP4)에서 국내 최대 EU-GMP 표준을 충족하는 11개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 내 항생제 생산 및 유통 분야에서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IMP 4 공장은 가동 5개월 만에 800억 VND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IMP 5 공장은 건설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향후 몇 년 동안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Imexpharm의 총책임자인 의사이자 약사인 Tran Thi Dao는 회사가 2024년에 총 수익 24%, 순 수익 19%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세전 이익 성장률은 약 12%, EBITDA는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Imexpharm은 계속해서 원료 공급업체 목록을 확대하고 ETC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경쟁력 있는 가격 전략을 실행할 것이다. 또한, OTC 채널 수익의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ETC 시장의 수익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특수약품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

 

베트남은 2017년부터 '인구 고령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베트남 GDP가 동남아 3위를 기록하면서 베트남 국민의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고 있다. 필수적인 치료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제약 산업은 특수 의약품, 특수 치료제, 희귀 의약품 및 혁신 의약품의 연구 및 생산에 자원을 집중해야 한다. 의약품 관리국에 따르면, 매년 베트남은 약품을 수입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소비하며, 국내 의약품 생산량은 수요의 45%만 충족시킬수 있다. 이러한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의 가격 및 제품 품질 측면에서의 경쟁력을 요구한다.

 

Imexpharm은 ETC채널에서 동종업계 타업체 대비 1.8배 높은 매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은 많은 병원에서 수입 의약품을 대체하여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 제약사에 대한 장벽을 만들어내었다. 2023년에는 Imexpharm가 OTC 채널에서 성장하였으며 OTC 매출이 총 매출의 51%를 기여하였다.

 

최근 이 사업은 한국의 제약그룹인 Genuone Sciences Inc와 손을 잡고 베트남에서 의약품 등록, 생산 및 유통에 협력하고 있으며 Genuone에서 Imexpharm으로의 첨단 기술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