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life, 베트남에서 해외 비건 헤어케어 제품 유통사

지난 4월 25일 Greenlife는 "Conscious Beauty Experience”라는 이벤트를 통해 이탈리아산 100% 유기농 비건 화장품 브랜드인 Bulbs&Roots를 베트남 시장에 공식 유통하기 시작했다.

 

Greenlife의 총책임자인 Ms. Hoang Bich Tam (왼쪽)는 Bulbs&Roots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베트남 독점 유통권을 받았다.

 

Greenlife는 2010년에 설립되어 베트남에서 C:EHKO(독일), Bulbs&Roots(이탈리아), Brazilian Bond Builder(미국) 등 프로페셔널 헤어 케어 브랜드들의 독점 수입 및 유통하는 업체이다. 2020년에는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Greenlife은 새로운 전략 방향을 제시하여 시장 규모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했으나 회사의 기준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아직 찾지 못했다.

 

2022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Cosmoprof Asia 박람회에 Greenlife 이사회가 참가하여 전 세계 수백 개의 화장품 브랜드 부스 중에서 Bulbs&Roots의 규모, 전문성 및 환경 보호 컨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또한, 이 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므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는 베트남 소비자들이 건강에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비건 헤어 화장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Bulbs&Roots 제품의 장점은 100% 식물성 성분을 사용하면서도 특히 염모제, 탈색제과 같은 제품에 대한 품질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다른 화학제품과 동일한 공정으로 Bulbs&Roots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헤어 색상, 광택 및 처리 시간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Bulbs&Roots는 출시 6개월여 만에 특히 염색제와 두피 케어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그러나, Greenlife는 다른 비건 화장품 브랜드와의 경쟁 압박에 직면해 있다.

 

“갈수록 많은 화장품 회사, 특히 유럽의 회사들은 환경 보호를 촉진하기 위해 점점 비건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으로 전환할 것이므로 향후 몇 년 내에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제품은 비건 화장품이 될 것이다. 그러나 원료 공급원과 생산 기술은 화장품 회사 간의 경쟁 차이가 될 것이다.” Greenlife의 총책임자인 Ms. Hoang Bich Tam가 말했다.

 

지역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과 함께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통해 Bulbs&Roots는 베트남 전문 미용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다.

 

출처:  https://profbeauty.vn/hanh-trinh-bulbs-roots-mang-ve-dep-tinh-thuc-den-viet-nam

Hành trình Bulbs&Roots mang 'Vẻ đẹp tỉnh thức' đến Việt 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