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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브랜드 in 베트남

싱가포르 패밀리케어 브랜드인 BZU BZU, 베트남 시장 진출

 

2월 25일, 싱가포르의 패밀리케어 브랜드 BZU BZU가 베트남 호찌민시 7군에 공식적으로 쇼룸 및 대표 사무실을 개설했다.

 

BZU BZU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패밀리케어 시장 전반과 특히 맘앤베이비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다. 베트남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예외가 아니며, 젊은 인구와 높은 출산율, 그리고 중산층 증가로 인해 이 시장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족들은 점점 더 고품질 건강 관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증가시키고 있다. 특히 부모들은 자녀의 건강과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가족 건강 관리 산업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Nielsen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맘앤베이비 제품 및 서비스 시장의 매출은 최대 70억 달러에 이를 수 있으며, 성장률은 30~4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보고서에서도 맘앤베이비 카테고리는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 외에도, 이 브랜드는 AEON Mall, KidsPlaza, MEDICARE와 같은 대형 유통망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BZU BZU는 베트남에 새로운 쇼룸과 대표 사무실을 개설한 것이 자사의 베트남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https://tuoitre.vn/gia-nhap-thi-truong-viet-thuong-hieu-cham-soc-suc-khoe-singapore-tham-vong-tang-nhanh-thi-phan-2025022515083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