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식품 브랜드인 Cricket One, 크리켓으로 만든 가공제품 생산

 

최근 GroupG Asia Pacific은 CricketOne과의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으며, 동남아시아, 중국, 대만, 호주에서 CricketOne의 크리켓 파우더 및 단백질 제품을 독점 공급하게 되었다. 

 

CricketOne의 제품인 “건조 크리켓”, “크리켓 탈지 분말” 등은 일반 단백질보다 훨씬 높은 단백질 함량을 제공하며 환경 친화적이다. 곤충으로부터 단백질을 생산하는 과정은 자원 활용 측면에서 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하고 환경 친화적인 식품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킨다.

 

Cricket One은 FSSC 22000 인증을 준수하는 아시아 최대의 크리켓 가공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000톤의 크리켓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CricketOne은 식품 원료용 4종 크리켓 분말과 간식용 건조 크리켓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주로 B2B 채널을 통해 해외에서 판매되며, 20개국으로 수출되었다. 

 

최근 CricketOne은 Temasek의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The Liveability Challenge(TLC) 2024로부터 100만 싱가포르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 이니셔티브는 기후 변화, 자원 활용, 도시 회복 등 지속 가능성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솔루션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GroupG는 또한 제조업체 및 연구 파트너와 협력하여 크리켓 재료를 식품 분야에 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Cricket One의 크리켓 단백질을 활용한 인기 제품인 Rec Rec 크리켓 스낵이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싱가포르는 크리켓을 포함한 16종의 곤충 원료를 안전한 재료로 승인했다. 이는 GroupG와 CricketOne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싱가포르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Cricket One의 크리켓 단백질을 활용한 인기 제품인 Rec Rec 크리켓 스낵.

 

 

출처: https://vnexpress.net/groupg-asia-pacific-phan-phoi-doc-quyen-bot-va-protein-de-cricketone-48049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