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슈포제는 구글 검색어의 약 5%가 건강 관련 검색(하루에 4억 2,500만 건 이상의 검색)이라고 밝혔다.
“건강은 분명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중요한 관심사이지만, 정보의 양이 많고 종종 부정확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무엇을 믿어야 할지 알기 어렵다. 라로슈포제의 설문 조사는 지난달 영국에서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오해를 발견했다.
-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에만 필요하다 (22%가 동의하며, 남성(26%)이 여성(17%)보다 자외선 차단제를 여름용품으로 생각하다)
- 창문을 통해서는 태양/UV 광선이 피부를 손상시킬 수 없다 (21%가 동의, 25-34세 중에서는 34%가 동의)
- 밖에 나온 지 처음 30분 이내에는 선번을 입지 않는다. (19%가 동의, Z세대 중에서는 29%가 동의).)
-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선번을 입지 않는다 (26%가 동의).
- 자외선 차단제가 블레미쉬와 브레이크 아웃을 유발한다 (25%가 동의).
-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해로울 수 있다 (22%가 동의)
- 선번은 피할 수 없다 (23%가 동의)
안전한 자외선 차단 팁
라로슈포제는 이러한 오해가 태양으로부터 피부 손상과 건강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연구에 따르면 건강과 관련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는 부모, 학교, 그리고 소셜 미디어이다.
라로슈포제는 컨설턴트 피부과 전문의와 협력하여 오해를 바로잡고 선케어를 단순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히바 파시히(Hiva Fassihi)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해로울 수 있거나 태닝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에 대한 증거는 없으며 과도한 햇빛 노출이 피부에 해롭다는 증거는 많다”고 밝혔다.
피부과 전문의와의 협력 덕분에 라로슈포제는 소비자의 햇볕 차단 행동의 긍정적인 변화을 목격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38%가 지난 6개월 동안 햇빛 안전에 대한 인식가 향상되었고 인정했다. Fassihi 박사는 안전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다음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그늘을 찾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직접 햇볕 노출을 피하며, 아기가 항상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바르고, 2시간마다 덧바르고, 수영 및 타월 사용 후에 다시 바른다.
- 모든 피부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넉넉하게 바른다.
- 자외선 차단을 위해 창이 넓은 모자, 티셔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라로슈포제는 90%의 피부암이 햇볕 손상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elanoma UK의 연구는 2040년까지 피부암 발병 사례가 62% 증가하여 거의 50만 건(466,914건)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