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에 본사를 둔 이 헬스케어 회사는 1년 전보다 50% 증가한 1,500억 원(1억 1,6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제품 개발 업체인 팜젠 사이언스(PharmGen Science)는 100만 달러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메디케어를 통해 베트남에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우선 수출하고, 향후 의료기기와 의약품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팜젠 사이언스는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7월 베트남에 사무소를 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팜젠 사이언스는 심혈관질환 치료제인 바디핀 탭(Vardipine Tab), 신장질환 치료제인 네프리스-S 탭(Nephris-S Tab) 등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테스트 키트, 화장품, 프로바이오틱스와 종합 비타민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2년 팜젠 사이언스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1,500억원(1억16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팜젠 사이언스는 이번 수출 계약과 베트남 진출을 통해 2023년을 글로벌 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고 향후 매출에서 수출 비중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메디케어는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가 있으며, 전국적으로 헬스케어 전문 유통 매장 약 6,000개를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헬스케어 제품, 화장품 등을 병원, 약국, 미용실 등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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