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넷사, 아시아 어린이들이 적절한 자외선 차단 방법으로 야외 활동 참여를 장려하는 캠페인 전개

 

최근 시세이도의 대표 선케어 브랜드 아넷사는 아이들이 적절한 자외선 차단법으로 야외 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선샤인 프로젝트 (Sunshine Project )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에서 시작되어 이 제품이 판매되는 아시아 12개 국가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에사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30만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이프 썬 타임 (Safe Sun Time)

 

아넷사는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야외 활동에 참여하고, 교사, 어린이 및 부모에게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향상시키도록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이 선케어 브랜드는 자외선에 노출되지 못하는 불치의 유전병 Xeroderma Pigmentosum(색소성 건피증) 환자들에게 선크림 제품과 재정적 지원을 계속 제공한다. 

 

시세이도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브랜드 책임자인 Chiaki Tomita는 “2004년부터 색소성 건피증(XP) 환자들에게 특별 지원을 제공하기 시작했고, 2018년부터는 일본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와 협력하여 자외선 및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아넷사 선샤인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놀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 EWG (Environmental Working Group)는 최근 2024년 자외선 차단제 가이드(Guide to Sunscreens)를 발표하여 평가된 약 1,700개의 자외선 차단제 중 4분의 3이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지 못했으며, 많은 제품에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저희가 검토한 많은 제품들이 균형 잡힌 UVA 및 UVB 차단 효과를 제공하지 못했다. 자외선 차단제에서 흔히 발견된 일부 성분은 인간과 환경에 유해하다.” 고 EWG의 프로그램 관리자인 Emily Spilman은 말했다.

 

야외 활동 장려

아넷사 선샤인 프로젝트

 

시세이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아이들이 외부에서 놀면서 얻는 건강상의 이점에 관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중국, 일본, 태국 및 베트남의 도시 지역의 부모들이 오늘날 아이들의 제한된 야외 놀이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린이 웰니스 전문가인 Waseda 대학 인간과학부 Akira Maehash교수가 어린이의 종합적 발달을 위한 야외 놀이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5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매일 최소 60분의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아넷사는 현대 사회에서 야외 활동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강조한다. 한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의 도시 지역에서는 어린이 중 50% 미만이 일주일에 최소 7시간 이상 야외에서 노는 것으로 나타났다. 

 

Akira Maehash 교수에 따르면, 야외에서 노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자율신경계를 강화하며 영감과 자발성을 자극하는데, 이 모두는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 건강에 필수적이다. 

 

선샤인 프로젝트는 아시아 전역의 어린이들이 태양 아래서 유익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 필요성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처:  https://www.personalcareinsights.com/news/shiseidos-anessa-promotes-safe-sun-time-for-children-in-asia-with-sunshine-project.html

Shiseido’s Anessa promotes safe sun time for children in Asia with Sunshine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