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베트남이 베트남 최고의 포장재 재활용 연맹인 PRO 베트남의 정식 회원이 되었다.
"과학기술 – 순환경제 발전 동력"을 주제로 한 PRO 베트남 연례회의에서 오리온 베트남은 이 기구의 정식 회원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리온이 소비 후 포장재 재활용 활동 체인에 적극 참여하여 베트남에서 순환경제 모델과 환경 친화적 생산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는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오리온 비나 - PRO 베트남과 함께 행동
베트남 소비자와 20여 년간 동행해온 오리온은 소비자를 위해 식품위생안전을 보장하고 최고 품질의 식품을 생산한다는 사명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PRO 베트남 가입은 혁신적인 포장재 개발, 에너지 최적화,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을 통해 환경 친화적 생산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오리온의 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오리온, "친화적 포장재"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포장재 전략 추진
큰 변화 중 하나는 "친화적 포장재"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다. 이는 장기적 전략성을 지닌 포장재 개선 이니셔티브이다. 2021년부터 오리온은 쿠스타스와 구떼 두 제품을 시작으로 "친화적 포장재" 프로젝트를 전개하여 2색 미니멀 디자인과 재활용하기 쉬운 소재를 사용하였다. 2024년에는 친화적 포장재가 안, 세봉, 미즈, 마린보이, 정글보이 등 다른 제품들과 골판지 상자, 플라스틱 소재, 종이까지 확대되었다.
이와 함께 오리온은 5가지 요소를 포함한 기준을 구축하였다: 재활용 소재 또는 재활용 가능 소재 사용, 플라스틱 감소, 인쇄 잉크 감소, 크기 축소, 유기 소재 또는 생분해 소재 우선 사용이다. 회사는 또한 재활용하기 쉬운 단일 소재 사용을 권장하고, 일반 잉크를 콩 잉크로 대체하며 인쇄 색상 수를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리온은 매년 57톤 이상의 인쇄 잉크, 57톤의 플라스틱 포장재, 122톤의 종이가 환경으로 배출되는 것을 줄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였다.
재생에너지와 부산물 재활용, 생산의 녹색 전환
"친화적 포장재" 프로젝트와 함께 오리온 베트남은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종합적인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향해 일련의 녹색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오리온 베트남은 2개 공장에 바이오매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유기 폐기물을 활용해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다.
이 두 솔루션의 결합으로 매년 총 약 8,000톤의 CO₂ 배출을 감축하여 배출량 감소와 녹색 지구 보호 여정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회사는 옌퐁과 미푸옥 두 공장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하여 매년 1,025톤의 CO₂를 감축하고 있다. 이는 연간 17,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오리온, 순환경제 구축에 동참하며 녹색 소비 행동 확산
오리온 비나가 PRO 베트남 포장재 재활용 연맹의 정식 회원이 된 것은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기업의 장기 로드맵에서 명확한 진전을 의미한다. 소비재 업계 내 연결 확대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는 친환경 포장재 설계부터 소비 후 수거, 분류, 재활용까지 생산자 확대 책임(EPR) 이행에서 오리온의 주도적 역할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원자재부터 운영 과정까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 투자를 지속하고, 제품 포장재의 순환성을 높여 전체 제품군에서 재활용 가능하고 분류하기 쉬운 포장재 비율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지역사회 협력, 환경 교육 활동, 특히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녹색 소비 인식 제고를 추진한다.
오리온 비나는 한국 오리온 그룹 계열사로 2005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하였다. 현재 오리온은 빈즈엉과 박닌에서 두 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생산 능력 향상으로 오리온 비나는 현재 베트남 전역의 과자류 소비 수요를 공급하고 서비스하는 업체이며, 약 70개 제품 라인으로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유명한 초코파이 외에도 오리온은 쿠키(구떼, 마리카, 드마리 등), 스펀지케이크(쿠스타스, 세봉 등), 스낵(오스타, 스윙, 마시타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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