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vie (라비에), Z세대에 전하는 ‘삶의 균형’ 메시지

 

베트남 대표 생수 브랜드 라비에(La Vie)가 지속가능 캠페인 ‘작은 평온의 순간 (Chut Yen vi Viet Nam)’시즌 3의 일환으로 ‘잠깐 쉬어가는 커뮤니티’ (Cong dong Yen mot chut)’를 공식 론칭했다.

 

여기서 ‘Yen’은 단순한 쉼이 아닌, ‘마음의 평온’, 즉 마음이 편안해지는 조용한 시간을 뜻한다.

 

1992년에 설립된 라비에는 글로벌 식음료 기업 네슬레(Nestlé)의 일원으로, 33년 넘게 베트남 소비자에게 건강한 천연 미네랄워터를 제공해왔다.

 

현대인의 일상이 점점 더 바빠지는 가운데, 라비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헌신하는 동시에,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위해 자연과 연결되는 짧은 휴식의 순간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잠깐 쉬어가는 커뮤니티’는 각자가 생각하는 ‘평온함(Yen)’의 의미를 찾고, 일상 속에서 능동적으로 휴식의 순간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잠깐 쉬어가요’라는 따뜻한 메시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15만 명의 젊은이들이 함께 참여해 물을 마시는 짧은 순간조차 마음과 몸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만들어가는 커뮤니티로 확장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여유 타입’을 알아보는 테스트, AI로 만드는 힐링 음악, 주변의 쉼터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 ‘Yen mot chut’에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모아 선물을 받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라비에는 6월 1일 진행된 행사에서 ‘자연에서 온 잠깐의 쉼’ 체험 이벤트를 올해 총 10개 장소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와 하노이에서 열리는 이 체험은 2만5천 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나만의 문구가 담긴 맞춤형 라벨의 라비에 생수도 받을 수 있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숨을 고를 수 있는 작은 메시지를 간직할 수 있었다. 

 

 

출처: https://tuoitre.vn/la-vie-ra-mat-cong-dong-yen-mot-chut-2025060417203360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