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파리, 베트남 호치민에 첫 ‘라이브커머스 공장’ 오픈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 로레알 파리가 베트남 호치민에 동남아 최초의 ‘라이브커머스 공장(Live Commerce Factory)’을 공식 오픈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판매 채널 확장을 넘어, 콘텐츠 중심의 디지털 뷰티 허브 구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장은 호치민시 10군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내에 조성되었으며, 총 1,700㎡ 규모의 공간에는 다음과 같은 시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 24시간 가동되는 22개의 라이브스트리밍 스튜디오
• 💄 5개의 메이크업 룸
• 🛏️ 3개의 숙소 및 약 30개의 침대, KOL 및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휴식 공간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AI 기반 스마트 라이브스트리밍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제품 추천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보다 개인화된 뷰티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와의 실시간 연동 시스템을 통해 로레알은 MZ세대 중심의 디지털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입니다.

✅ 왜 베트남일까?

베트남은 현재 전자상거래 시장의 폭발적 성장, 그리고 SNS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커머스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국가입니다.
로레알은 이러한 현지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공장’이 아닌 콘텐츠 제작 중심의 디지털 거점을 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 이 시설은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K-뷰티와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콘텐츠 전략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더 많은 베트남 시장 트렌드와 글로벌 브랜드의 현지 전략이 궁금하다면?
유튜브 채널 **‘베트남 트렌드 읽어주는 남자’**에서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https://youtube.com/shorts/utAQoMLXtqU?si=QGJE6HYKOg8JBc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