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과채산업, 2030년까지 수출액 100억 달러 전망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기간 동안 베트남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특히 2020년부터 2022년까지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과일과 채소 수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2023년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이 통제되면서 베트남의 과일과 채소 수출입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며 연말에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3년 전체 과채 수출액은 2022년의 약 34억 달러에서  67% 증가한 56억 달러에 달했다. 2024년에는 2023년의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받아 수출액이 72억 달러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베트남의 과일 수출 시장은 CPTPP, RCEP, EVFTA, UKVFTA, ACFTA 등 주요 자유무역협정(FTA)의 시행 덕분에 확대되고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의 과일 및 채소는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으로 진출했으며, 주요 수출 시장으로는 중국, 미국, 한국, 일본, 태국, 네덜란드, 호주 등이 포함된다.

 

2030년까지 100억 달러의 과일 및 채소 수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 과채 산업은 녹색 경제, 배출 감소, 순환 농업, 자연 자원 절약 및 효율적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Vinafruit 협회는 수출 시장 규정을 준수하는 능력을 회원사에 강화하고, 생산 및 소비 연계 활동을 조직하며, 주요 생산 지역에서 안정적이고 풍부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출처:https://vtv.vn/kinh-te/nganh-rau-qua-viet-nam-dat-muc-tieu-xuat-khau-10-ty-usd-vao-nam-2030-2025010710341979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