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협력, 유전질환 및 암 조기진단
Phenikaa 그룹은 GC 그룹(한국)과 협약을 체결하여 베트남에서 유전자 및 암 진단과 관련된 최신 첨단 기술을 접할 기회를 열었다.
또한, 한국의 검사, 진단, 선별 및 헬스케어 부분을 선도하는 그룹과 협력은 Phenikaa의 디지털 기술 기반 헬스케어 생태계를 향상시키고 완성하는 데 큰 기여할 것이다.
지난 7월 19일, Phenikaa 대학교에서 Phenikaa 그룹과 Green Cross(GC) 그룹 간의 헬스케어 분야 합작 투자 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내 현대적인 고급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해 특히 전문적인 진단 및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번 합작계약 체결의 핵심은 1단계로 글로벌 최신 기술을 활용한 건강검진, 검사, 선별, 진단에 주력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것이다.
현재 베트남의 암환자 수는 매년 18만명을 초과하고 있으며, 사망률은 50/185에 달하며, 암의 말기 발견으로 인해 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국제암연구소 - Globocan의 자료에 따름).
GC-Phenikaa 합작법인의 목표는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선별, 진단, 그리고 효과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람들, 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현재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Phenikaa 대학병원과 함께 이 합작회사는 고객들에게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선별, 진료 및 치료에 편리하고 국제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를 구성할 것이다.
이 센터는 하노이 Nam Tu Liem 지역의 Phenikaa 대학 병원 프로젝트(800개 병상 규모, 총 면적 26,096 m²) 캠퍼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Green Cross Laboratories의 최첨단 진단 서비스인 테스트 및 선별 서비스를 포함한 2가지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Green Cross Laboratories - 연간 약 9,500만 건의 샘플을 수행하는 진단 시스템, 전 세계 17개 테스트 센터 운영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선도적인 진단 역량을 갖춘 한국 최고의 진단 테스트 기관이다.
Green Cross i-Med의 프리미엄 건강검진 서비스는 건강검진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현재 국내외 1,500여개 대기업의 직원과 고위 간부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전자 및 암 전문 종합 건강 진단 센터는 최신 의료 장비와 GC 그룹의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베트남에서 최고의 종합 건강 검진 및 진단 서비스 제공 기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henikaa 그룹의 대표에 따르면, Phenikaa 그룹의 건강 관리 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적인 수준의 의료 시스템에 투자하고, 연구 개발, 제약 생산 및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며, Phenikaa 대학교에서 건강 과학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 관리 기관과의 합작은 기술 이전, 서비스 품질 향상, 경험 교환을 통해 전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단계 중 하나이다.
Phenikaa는 베트남 내에서 국제 수준의 검사, 진단 및 건강 관리 시설을 설립하여 검사 결과 대기 시간을 줄이고, 유전병, 암, 희귀병 등과 같은 질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며, 이를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들이 잘 운영되면 베트남인과 베트남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건강검진을 위해 해외로 나갈 필요가 없는 여건을 조성하고 외국인이 베트남으로 여행하도록 유도하여 국제적으로 양질의 건강검진과 치료를 수행할 수 있으며 비용도 해외보다 훨씬 저렴하다.
또한, 이 합작 투자 협력을 통해 Phenikaa 대학교도 실습, 실험, 연구 결과의 응용 및 기술 이전 등을 통해 교육 및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촉진받게 된다. 이는 Phenikaa 그룹의 건강 관리 생태계를 교육, 연구, 생산 및 서비스 제공까지 포함하는 모델로 완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