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열린 베트남 문화, 농산물 홍보 축제
프랑스 파리의 많은 소비자들에게 베트남의 사람, 문화, 상품, 특히 베트남 농산물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프랑스 내 베트남 무역 사무소와 베트남 문화 센터는 베트남 협회 및 기업과 협력하여 "Bonjour - Hello Vietnam" 축제를 개최했다.
프랑스에는 대규모 베트남 공동체가 있다. 따라서 프랑스 내 베트남 무역 사무소와 베트남 문화 센터는 베트남 협회와 베트남 공동체를 연결하기 위한 계획을 제안했다.
베트남과 새로운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해외의 베트남 공동체는 항상 연결 역할을 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베트남 공동체 덕분에 베트남 제품이 점차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친숙해졌다. 그러나 프랑스 내 베트남 무역 사무소장 Vu Anh Son은 "지금까지 프랑스 내 베트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 수요에 대한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리치의 맛'이라는 주제로 베트남 농산물을 소개했다. 이외에 독특한 베트남 문화 활동과 관광 홍보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또 프랑스 내 베트남 무역 사무소는 프랑스 시장에서 베트남 농산물 수입 및 유통업체인 파트너를 초청하여 베트남 농산물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2024년 프랑스로의 리치 수출은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은 베트남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프랑스 내 베트남 무역 사무소가 처음으로 베트남 항공사와 협력하는 해이다. 베트남 항공사의 운송 네트워크를 통해 베트남 기업들은 거의 20톤의 리치를 수출했으며 이는 파리 일드프랑스 시장 수요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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