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의 폴라스 초이스, 동남아시아 웹사이트에 Beautypedia 플랫폼을 출시
스킨케어 브랜드 폴라스 초이스(Paula's Choice)는 화장품 성분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웹사이트에 뷰티피디아(Beautypedia)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소비자에게 뷰티 제품에 대한 정직하고 과학적으로 뒷받침된 리뷰를 제공하려는 창립자 Paula Begoun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브랜드에 대한 중립적인 데이터베이스는 성분과 효능에 대한 상세하고 이해하기 쉬운 평가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6월 1일, 유니레버(Unilever) 소유 브랜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세 개의 동남아시아의 공식 웹사이트에 뷰티피디아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 이벤트는 브랜드의 29주년 기념으로 진행했다.
이전에는 소비자가 뷰티피디아의 미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뷰티피디아에 접근할 수 있었다.
동남아시아 폴라스 초이스의 브랜드 책임자인 Sofinana Seow는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의 자원이나 스킨케어 기사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뷰티피디아를 동남아시아 웹사이트에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 플랫폼은 폴라스 초이스의 독점 제품이며 처음부터 브랜드의 일부가 되어 가장 효과가 좋다고 생각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뷰티피디아를 여기에 가져올 수 없었던 것은 기술적인 한계 때문이었다. 그러나 우리팀은 동남아시아의 커뮤니티가 이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이 플랫폼은 화장품 제품을 최대한 철저히 연구하는 현재의 소비자 행동과 일치한다.
플랫폼 기능
뷰티피디아는 각 성분의 기능과 장점, 잠재적인 위해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성분 사전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 정보는 모든 데이터의 신뢰성과 관련성을 보장하기 위해 동료 심사 연구(peer-reviewed studies)를 기반으로 하고 과학자에 의해 체계화되었다.
또 뷰티피디아에는 스킨케어 성분 검사기도 있어 소비자들이 성분을 기준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도구는 브랜드나 제품을 고려하지 않고 성분 목록을 독립적으로 분석한 다음 성분의 성능과 주요 이점에 대한 정보를 설명해준다.
업데이트된 버전의 도구에서는 소비자가 제품 포장에서 바로 성분 목록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아직 동남아시아에서 사용할 수 없지만 브랜드는 곧 동남아시아 소비자에게 이 기능을 소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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