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hunts 및 Lifebuoy Vietnam, The Drum Awards 2024에서 수상
지난 5월 Lifebuoy는 The Drum Awards 2024의 두 가지 중요한 항목인 Media와 Brand Experience에서 상을 수상한 유일한 베트남 브랜드가 되었다.
Brands Vietnam은 Lifebuoy와 함께한 Creativehunts의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Pham Quan을 인터뷰했다.
Lifebuoy와 Creativehunts 간의 성공을 거둔 이유
브랜드의 타켓 고객을 이해하는 것은 모든 마케팅 활동의 핵심이다. 예를 들어, "괜찮은 설날의 벽" 캠페인의 경우 Creativehunts가 인사이트를 연구했고,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캠페인의 경우 소비자 행동을 연구했다.
이번 협력은 Lifebuoy와 Creativehunts 간의 신뢰와 장기적인 파트너십 덕분이다. Lifebuoy의 브랜드 팀은 항상 시장 조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Creativehunts는 시장과 소비자를 이해하고, 인사이트를 깊이 파악하여 각 Lifebuoy 캠페인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초기에 Lifebuoy와 Creativehunts가 관심을 두었던 것은 "더 건강한 베트남을 위하여"라는 큰 목표였다. Creativehunts는 사람들이 일상의 개인 위생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질병의 위험을 예방하며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구축했다.
2024년 캠페인에서 Lifebuoy는 Creativehunts와 협력하여 건강 및 안전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괜찮은 설날의 벽"을 만들었다. 이 캠페인은 Brands Experience 항목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Creativehunts가 설날에 "괜찮다"는 메시지를 보여주기 위해 제야에 벽을 허무는 아이디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Creativehunts는 인사이트를 깊이 파악하기 위해 항상 소비자 데이터를 연구한다. 그러나 2023년 설날 기간 동안 발견된 데이터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었다. 당시 코로나19와 경제의 큰 변화로 인해 모두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아무도 어려움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들이 "괜찮다"고 했다.
"사람들은 괜찮을까? 아니면 그냥 괜찮은 척 하는가? 이러한 생각에서 우리는 계속해서 소비자 심리를 더 깊이 연구하여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들은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괜찮은 척하는 것뿐이다."
이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Creativehunts는 설날을 생각할 때 각 사람의 "괜찮다"는 것에 재정의하는 방법을 찾기로 결정했다.
Creativehunts는 Buzzmetrics와 협력하여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설날"과 "괜찮다"에 대한 수천 개의 댓글을 수집한 다음 벽에 표시했다. 각 벽돌은 소망을 상징하지만 동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Creativehunts는 "그런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라는 말의 벽을 만들었다.
또 "괜찮은 설날의 벽"은 "괜찮은 설날" 뮤직비디오를 소개하기 위한 활동이기도 하다. 게스트들이 제야에 벽을 허무는 순간, 뮤직비디오를 통해 "괜찮은 것"의 새로운 정의가 드러나도록 하였다.
"괜찮은 설날의 벽" 체험 활동의 규모
호치민시에서 가장 번화한 관광지 중 하나인 랜드마크 81에 위치한 예술 작품 "괜찮은 설날의 벽"은 3,500명 이상의 방문객과 120만 건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괜찮은 설날" 뮤직비디오(가수 Dong Nhi, Hien Thuc, Jun Pham, Bui Cong Nam)도 브랜드 커버리지에서 200포인트 상승을 기록했으며 손소독제 시장에서 8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Media 항목에서 금상을 수상한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캠페인
Lifebuoy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손을 씻도록 상기시키는 행동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올바른 시간, 올바른 장소"에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에는 전염병이 끝났다는 주관적인 사고방식 때문에 사람들은 더 이상 손씻기를 시급한 습관으로 여기지 않았다. 한편,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서로 접촉하고 세균을 집으로 가져오는 경우 다른 질병에 감염될 수 있다. 이 캠페인의 주요 대상은 어린 자녀가 있는 베트남 가족이다. 과제는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독감이나 수족구병 등 다른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중요한 시기에 손을 씻도록 상기시킬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Creativehunts는 소비자의 인사이트와 습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특정 지역의 사람들의 밀집도를 모니터링하고 사람 밀집도가 높다는 경고를 하는 기능을 개발했다. 동시에 Lifebuoy를 구매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가장 가까운 Pharmacity 약국으로 안내하는 미디어 광고를 실행했다. '귀가시 와이파이 알림' 덕분에 소비자가 집에 돌아가는 시간에 ' Lifebuoy로 손을 씻다'라는 CTA(Call To Action) 메세지가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