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거주 베트남인 및 외국인, 베트남 성형수술 선호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성형 수술 산업은 크게 발전하고 있다. 베트남 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거주 베트남인과 외국인들도 베트남 성형수술을 받고 있는데, 이는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비용 덕분이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의료 산업은 많은 성과를 이루고 고급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해외거주 베트남인과 외국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는 베트남을 코로나19 대유행 방지 및 대응에 있어 많은 국가들이 참고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

 

Dr. Hai Nguyen 뷰티 클리닉의 성형외과 전문의인 Bui Hai Nguyen 박사는 “많은 해외 거주 베트남인들이 프랑스, 미국, 그리고 다른 유럽 국가들에서는 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몇 달이나 기다려야 하고 수술의 비용도 매우 높지만, 베트남의 미용 시설은 몇 주 전에만 예약만 하면 귀국시 수술을 받을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는 의료 서비스를 찾는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교통부는 현재 베트남이 건강검진 및 치료를 위해 매년 평균 약 3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 중 호치민시는 이들 관광객의 40%가 가장 선호하는 방문지로 추정했다. 

 

1. 저렴한 비용

 

이것이 많은 해외 거주 베트남인과 외국인들이 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베트남을 목적지로 선택하는 이유이다. 아시아의 헬스케어, 웰니스에 관한 웹사이트 health365.sg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가슴 확대 수술 비용은 11,000 ~ 16,000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120만 ~ 1,629만 원)로, 베트남의 가슴 확대 수술 비용(40백만~ 150백만 동 – 한화 약 216만 ~ 810만 원)보다 거의 5배 비싸다. 또한, 한국의 경우 비용은 4,000~21,000 싱가포르 달러 (한화 약 407만~2,000만 원), 말레이시아는 3,300 ~ 9,500 싱가포르 달러 (한화 약 330만 ~960만 원), 태국은 3,000 ~ 8,000 싱가포르 달러 (한화 약 300만 ~ 810만 원) 비용이 든다. 

 

베트남의 가슴 확대 수술 및 기타 의료 시술 비용은 일반적으로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보다 낮으며 이는 생활비, 의료 인프라 등 여러 요인 때문이다. 그러나 비용이 낮다고 해서 품질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2. 의사의 실력

 

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베트남으로 돌아오는 해외 거주 베트남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의사들이 성형 수술이 발전한 국가나 국제 미용성형학회를 통해 지식과 기술, 기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업데이트하고 있다. 

 

Bui Hai Nguyen 박사는 베트남의 성형외과 의사들은 세계 전문가들로부터 점점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과 태국에 비해 격차가 상당히 좁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kenh14.vn/giai-ma-con-sot-viet-kieu-ve-nuoc-phau-thuat-tham-my-20240531143609142.c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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