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대학교, 강원대학교·춘천시 생명산업진흥재단과 국제 생명산업 발전 학술회의 개최
7월 3일 오후 달랏대학교는 강원대학교 및 춘천시 생명공학산업재단(한국)과 협력하여 람동성 생명공학 산업 발전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달랏대학교 교무위원회, 베트남과 한국의 전문가 및 과학자들, 달랏대학교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대학, 과학기관, 기업 간 생명공학 산업 분야의 연구 및 발전 협력에서 새로운 진전을 표시하는 행사이다.
지난 5년간 춘천시, 강원대학교와 달랏, 람동성 및 달랏대학교 간의 협력 관계는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었다. 학술 교류, 연구 협력, 지식 전수에서부터 교육 프로그램과 인력 개발에 이르기까지 양쪽은 지역 고유의 장점, 귀중하고 희귀한 약용 자원, 풍부한 생물 다양성과 녹색 기술 발전 정신을 바탕으로 혁신 생태계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강원대학교와 춘천시의 협력 지원은 단순한 지식 교환, 전략적 동반, 비전 주도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각 기관 간 과학 협력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으며, 연구, 교육, 인력 개발뿐만 아니라 람동성 지역과 연계된 국제 생명경제 생태계 구축에 있어 다양한 협력 기회를 창출하였다. 이를 통해 식물 자원과 약용 식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달랏과 람동성 지역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녹색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중심 축으로서 생명공학 기술 산업의 위상을 점차 확립해 나가고 있다.
세미나에서 실제 경험에서 도출된 경험과 높은 과학적 함량을 담은 6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한국 생명공학 산업의 발전 과정과 국제 협력 방향(권태형 박사 - 한국), 베트남 중부 고원 민족 공동체의 전통 약용 식물 사용(Nguyen Thi Hoa 박사 - 베트남 국립 약용식물연구소), 베트남산 Kadsura coccinea와 Oxalis corniculata 추출물의 생물학적 활성 평가(한준희 박사 - 한국), 베트남 고유종 정유의 화학적 성분과 생물학적 활성(Hoang Thi Binh 박사 - 달랏대학교), Mentha arvensis 정유의 ERK/NF-κB 신호전달 경로 억제를 통한 항염 및 알레르기성 피부염 억제 효과(김소연 박사 - 한국), 베트남 람동성 생명공학 산업의 미래 제안(김송문 박사 - 한국).
각 발표 후에는 베트남과 한국 과학자들 간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어 식물과 약용 식물의 약리학적 가치, 응용성 등 많은 문제를 명확히 하였으며, 진정한 학술 활동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번 기회에 한국에서 온 전문가와 과학자들은 세미나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명확히 하기 위해 람동성의 기업과 생명공학 농장을 견학하고 조사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각 기관 간 과학 협력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열어주었으며, 연구, 교육, 인력 개발 및 람동성 지역과 연계된 국제 생명경제 생태계 구축에서 많은 연결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동시에 식물 자원과 약용 식물을 활용하여 람동성의 녹색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기둥으로서 생명공학 기술 산업의 위상을 단계적으로 확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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