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브랜드 in 베트남
라로슈포제, 베트남서 50주년 맞아 암 환자 11만 명 피부 케어 지원 발표
연구소장 유세진
2025. 5. 6. 10:34
프랑스의 대표적인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라로슈포제(La Roche-Posay)가 베트남 호찌민의 응우옌 후에(Nguyen Hue) 거리에서 50주년 기념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대표 제품과 연구 성과를 조명하며, ‘피부 관리로 삶을 변화시키기’라는 브랜드 철학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베트남 내 암 환자 11만 명을 대상으로 피부 케어 제품을 무상 지원하고,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부작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하겠다는 사회공헌(CSR) 프로그램 발표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Isaac, Jun Phạm, Cris Phan 등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20명이 넘는 뷰티 분야 KOL 및 피부과 전문의들이 함께해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라로슈포제의 이번 활동은 단순한 브랜드 프로모션을 넘어, 베트남 시장에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글로벌 전략이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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