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브랜드 주미소, 베트남에 공식 런칭
지난 12월 17일 한국 화장품 브랜드 주미소(Jumiso)가 호치민에서 MEET & GLOW: BY JUMISO X MEICHAN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미소의 베트남 시장 확장 및 주미소와 베트남 홍보 대사인 메이찬(Meichan)의 협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는 한국 내수 시장과 유럽, 미국 등 잠재 지역에 이어 베트남을 핵심 시장으로 선택한 주미소의 전략적 행보였다.
주미소의 타겟 고객은 한국의 스킨케어 제품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젊은이들이다. 한편 브랜드의 앰버서더인 메이찬(본명 응우옌 하 짱)은 유튜브 구독자 65만 명 이상, SNS 팔로어 8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피부 관리 및 뷰티 경험뿐만 아니라 영감을 주는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주미소는 메이찬이 Z세대 커뮤니티와 뷰티 팬들에게에게 주미소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는 데 가장 적합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주미소 창업자 금시헌은 "베트남은 젊고 역동적인 시장이고, 소비자들은 뷰티와 스킨케어 제품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따라서 베트남이 우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을 위한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2024년에는 베트남 시장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구축, 틱톡숍 판매 채널 구축, 팝업 스토어와 워크숍 진행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홍보를 촉진해 타겟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시장을 위한 새로운 제품군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특히 베트남 국내 배송을 실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번 이벤트에서 메이찬과 금시헌 대표는 실용적이고 높은 적용도를 갖는 피부 관리 경험 및 뷰티 트렌드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그리고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게임과 이벤트 활동에 참여해 주미소 제품의 다양한 특성과 효과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