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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 Cai(라오까이) 성, GACP-WHO 기준 약용식물 재배 선도
연구소장 유세진
2025. 4. 3. 10:25
라오까이 성은 GACP-WHO( Good Agricultural and Collection Practices – World Health Organization )기준을 충족하는 약초를 가장 많이 보유하는 두 개의 지방 중 하나로, 13종의 약초가 인증을 받았다.
그 중에는 Sapa(사파) 시에서 50헥타르의 아티초크, 사파 시와 Bat Xat(밧삭) 시에서 20,100헥타르의 Ampelopsis cantoniensis (베트남명: 체제이), Bac Ha(박하) 현에서 19.7헥타르의 도라지(학명: Platycodon grandiflorus (Jacq.) A. DC), 사파 시 30헥타르의 야생 쑥 등이 포함된다.
GACP-WHO 인증을 적용하고 취득하는 것은 라오까이 성의 기업들에 많은 이점을 가져왔다. 주요 이점으로는 ▲ 약초 자원 관리 강화, ▲법적 문제 방지 및 발생 가능한 위험 감소, ▲약초 품질 관리, ▲사회적 복지 기여, ▲잠재 수출 시장 접근성 향상, ▲약초 출처 추적 가능 등이 꼽힌다.
라오까이 성은 약초 재배 지역 개발과 전통 약물 생산을 관광과 결합하여 추진할 것을 권장한다. 이 정책의 목표는 고품질의 약초와 전통 약물을 제공하여 치료에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약초와 전통 약물을 탐방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