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브랜드 & 제품

BareSoul, 헤어케어 및 바디케어 전문 베트남 화장품 브랜드

연구소장 유세진 2025. 2. 10. 10:45

Baresoul은 6년간 성장해온 베트남 로컬 화장품 브랜드이다. 현재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저렴한 중국산 화장품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대거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Baresoul은 자체적인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Baresoul은 바디 케어와 헤어 케어 두 가지 제품 라인에 집중하며, 전 제품이 인체에 순하고 친환경적인 성분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BareSoul의 대표 제품은 바디 및 헤어 소금 스크럽으로, 지난 5년간 많은 국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받아 왔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 역시 멀티 기능을 갖춘 인기 제품으로, AHA 성분과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감초 뿌리 추출물, 알란토인, 그리고 착색 완화에 도움을 주는 녹차 추출물과 자일리톨을 함유하여 칙칙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BareSoul의 바디 및 헤어용 소금 스크럽 제품

 

Baresoul은 초기에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려 했지만,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자리 잡기 어려웠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바디 & 헤어 케어 제품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 규모는 작지만 경쟁이 덜한 분야이다.

 

 

Baresoul은 온라인 70%, 오프라인 30%의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TikTok Shop과 Shopee에서 운영되며, 오프라인에서는 Guardian, Watsons, Hasaki, Matsumoto Kiyoshi(Vincom 입점) 등의 대형 뷰티 리테일러를 통해 유통다. 이를 통해 판매 채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Amazon을 핵심 유통 채널로 삼아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Baresoul 역시 베트남 로컬 브랜드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 브랜드는 올해 베트남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출처: https://style-republik.com/kate-tran-founder-bares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