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ộc Hương, 베트남산 고수 에센셜 오일로 만든 목욕물 생산
2018-2019년, 베트남 시장에서는 저품질의 미백 또는 피부 관리 크림이 매우 유행했다. 이 크림은 유해한 화학 성분이 포함될 수 있어 피부에 해로울 수 있다. 화학 성분에 민감한 일부 사람들은 사용 후 가려움증을 겪었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에게 공감한 Thanh Huyền (Mộc Hương 대표)은 천연 재료를 찾아 사용하여 순한 화장품을 생산하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어느 날 유채꽃 재배 지역에 놀러 갔다가, Huyền은 옛 직장 상사가 고수 특유의 향을 내는 제품을 만들고 싶어했던 이야기를 떠올렸다. 베트남의 전통에 따라, 한 해의 마지막 날에 많은 가정에서는 고수를 우려낸 물로 목욕을 하여 나쁜 일이나 불행을 씻어내고, 새로운 해를 더 좋은 한 해로 맞이할 준비를 한다.
Huyền이 처음 만든 제품은 '고수 목욕물'로, 가격은 병당 9만 동이었다. 단 1주일 만에 300여개의 제품이 판매되었고 많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2019년, Huyền은 동료들과 함께 핸메이드 생산 시설에서 회사로 사업 모델을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하고 Mộc Hương 브랜드를 등록했다. 회사는 원료를 외국에서 수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베트남 원료를 사용하고, 현대적인 생산 라인이 갖춰진 공장을 임대하는 방향으로 완전히 변화했다.
그 후 여러 해 동안, Huyền과 동료들은 고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선하여 제품을 더욱 완성해 나갔다. '고수 목욕물'은 더욱 농축되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레몬그라스와 같은 다른 향과 결합되기도 했다.
'고수 목욕물' 외에도, Mộc Hương는 다른 인기 있는 제품들도 출시했다. 그 중 하나는 수산화나트륨(NaOH)이 남지 않아 더 안전하고 피부에 좋은 액체 비누로, 전통적인 고형 비누보다 많은 에센셜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