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베트남, 15년 이상 기업 문화와 연계된 CSR 프로그램 전개
화장품 그룹 로레알 베트남은 지난 15년 동안 환경과 여성에 집중하여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왔다. 로레알 베트남에게 CSR 활동은 단순한 책임을 넘어, 기업의 성장 전략이자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로레알 시티즌 데이(L'Oréal Citizen Day)
로레알 베트남은 2009년부터 매년 그룹의 창립 기념일에 전 직원이 CSR 활동에 참여한다. 이 활동은 '로레알 시티즌 데이(L'Oréal Citizen Day)'로 불리며 장기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로레알 베트남의 350명의 직원이 Nam Cat Tien 국립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호치민시 투득(Thủ Đức) 지역의 의미 있는 학교 봉사 활동에 진행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로레알 베트남은 최대 95%의 나무 생존율로 5헥타르의 깐저우 Can Gio숲을 녹화했다.
또한, 이 그룹은 오지에 있는 5개의 학교를 건설하고, 소수민족 어린이들을 위한 5개의 놀이 공간을 조성했으며, 국경 지역에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고, Hau Giang, Tay Ninh, Ben Tre, Binh Phuoc 등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족들을 위한 주택을 지었다.
이처럼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들은 로레알 베트남의 기업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은 일상 업무를 수행할 때 자원을 절약하고, 쓰레기 관리를 개선하며, 더욱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실천하게 된다.
베트남 여성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
15년간 진행된 “Beauty For a Better Life” 프로그램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성들에게 헤어 관련 직업 교육을 제공하여, 베트남 여러 지역에서 10,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로레알-유네스코 과학상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38명의 재능 있는 베트남 젊은 여성 과학자에게 연구 장학금을 수여했다.
출처: https://thesaigontimes.vn/loreal-viet-nam-hon-15-nam-lien-ket-csr-voi-van-hoa-doanh-nghiep/